정읍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1530 워킹정읍’ 사업과 연계할 파트너 업체를 모집한다. 19일 정읍시 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 성공 보상으로 지급되는 쿠폰 가맹점을 모집해,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보상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읍시의 ‘워크온’ 가입자 수는 1만 3,418명으로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에만 연인원 3만 7,740명이 참여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하반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 3,000명에게 관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권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정읍 내 사업장을 둔 분식점, 카페, 제과점, 중화요리점 등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30개소를 모집한다. 시는 더 많은 업체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직전 참여 업체는 제외하되, 신청 미달 시 추가 검토하는 등 공평한 기회 부여에 신경을 쓸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샘골건강센터(보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9일, 김미경 샘골건강센터장이 부친상 중 받은 조의금 일부인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1일 별세한 부친의 뜻을 기리고, 조문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위로의 정성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는 것이 아버지께서도 가장 기뻐하실 일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슬픔 속에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학생들에게 배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