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농업의 기계화와 스마트화를 통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용 소형중장비 및 드론 면허 취득 지원사업’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내달 6일까지 소형중장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40명과 농업용 드론 8명 등 총 48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소형중장비의 경우 순창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 중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면 가능하다. 드론 과정은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베테랑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파격적인 지원 혜택이 눈길을 끈다. 소형중장비는 교육비의 50%(최대 34만 원 기준)를 지원하며, 고가의 교육비가 드는 농업용 드론은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중장비와 드론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드론과 같은 신기술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순창 농업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물가와 영농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40억 원을 지급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급 대상은 2025년 국비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또는 연접 농지(0.1~3.0ha)를 경작하는 7,143농가라고 밝혔다. 총 지급 면적은 6,061ha로, 지급 단가는 ㎡당 65.9원을 적용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일시적으로 시행됐던 100억 원 규모의 확대 직불금 지원은 종료됐으나, 농업인의 기초 소득 보전을 위한 군 자체 기본형 직불금은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군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순창군은 지난해 국비 170억 원, 도비 6억 원 등 다양한 재원을 확보해 농업인 지원에 힘써왔으며, 이번 설 전 군비 지급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과 농가 경영 안정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이번 직불금이 농민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2026년도 국비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도 차질 없이 준비해 농가 소득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국비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