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지역의 관광 자원과 생생한 소식을 전국에 알릴 ‘2026년 순창군 온라인 기자단’을 본격 가동한다. 22일 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조광희 부군수와 관계자, 기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블로그 및 SNS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순창의 주요 관광명소는 물론, 숨겨진 맛집과 지역 축제, 행사를 직접 취재해 사진과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기자단이 제작한 감각적인 콘텐츠는 순창군 공식 블로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채널 ‘순창스토리’, 공식 유튜브 ‘순창튜브’ 등에 게시되어 군민과 관광객들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취재 교육과 함께 순창군 SNS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조광희 부군수는 위촉식에서 “SNS를 통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온라인 기자단이 순창의 매력을 전파하는 메신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관광객의 시선에서 순창의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창군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양지천을 배경으로 한 ‘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17일 공개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사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맡아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강은옥 씨의 ‘꽃길 위 불꽃의 향연’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양지천의 야경과 순창 군민의 날 불꽃놀이 장면을 절묘하게 포착한 사진으로, 참신한 시각과 감각적인 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입선 35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순창군 공식 유튜브 채널 ‘순창튜브’와 인스타그램 ‘순창스토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뛰어난 사진을 통해 양지천의 사계절 풍경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수상작은 향후 군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순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총 시상금은 800만 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 원,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