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N치즈’의 생산과 유통을 총괄하는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단장 최낙전)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갈아치우며 통합 물류의 혁신 모델로 우뚝 섰다. 14일 임실군에 따르면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은 2025년 총 매출 89억 원을 기록, 전년(75억 원) 대비 19%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2020년 35억 원 매출 이후 6년 연속 이어진 성장으로, 6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5배에 달하는 비약적인 발전이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을 연계한 ‘입체적 유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이 주효했다. 사업단은 관내 유가공업체들의 유통망을 일원화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재고 관리를 고도화함으로써 생산자는 제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현재 사업단은 오수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전주 임실N치즈카페, 옥정호 붕어섬 임실엔치즈하우스 등 9개소의 유통·판매 거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단위 판촉 행사와 직영점 추가 개설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성과는 생산자들의 열정과 사업단 직원들의 헌신적인 유통 혁신이
임실군이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하행선에 이어 상행선에도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장하며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상행선(완주 방향)에 ‘로컬푸드 행복장터’ 2호점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 문을 연 하행선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전북도의회 박정규 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지역 농축협 조합장, 유제품·로컬푸드 납품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된 2호점은 76.9㎡ 규모로, 한국도로공사가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임실군이 건축했다. 이곳에서는 임실N치즈 유제품을 비롯해 임실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주스류, 장류, 호두양갱, 꿀, 다슬기 맑은국, 가시엉겅퀴즙 등 다양한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치즈 모양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외관과 카페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명절 연휴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개장한 1호점은 270여 품목을 취급하며 4년간 약 22억 원의 매출을 기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군은 로컬푸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