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7일 임실군청 광장에서 임실군 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임실군청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군청 자위소방대원 45명과 119안전센터 소방차·구급차가 출동해 초기 화재 진화 과정을 실전처럼 연습하며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위소방대원 45명은 지휘통제반, 화재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4개 반으로 편성돼 임무를 수행했다. 각 반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역할 분담 및 협업 체계를 숙달하며 화재 대응 역량을 높였다. 훈련은 연막탄을 활용해 가상 화재 상황을 연출한 뒤, 화재 진압, 중요 문서 대피, 인명 구조, 환자 이송 등 전 과정을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실전형 훈련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을 참관한 이진관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태세를 철저히 갖춰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안전한 직장, 안전한 임실군을 만드는 데 중요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임실군이 지난 12일 이진관 부군수 주재로 군 직영으로 시범운영 중인 성수산 산림레포츠시설을 방문, 현장 행정을 실시하며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진관 부군수와 업무 관계자들은 직접 산림레포츠시설의 주요시설을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0억원(도비 30억원, 군비 30억원)을 투자하여 산림레포츠 체험지원센터, 트리탑 전망대, 외줄 이동시설(짚라인), 롤러코스터형 공중 이동시설, 로프 체험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현재 트리탑 통행로 보완 공사로 2종에 한하여 군 직영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나머지 2종도 보완 공사를 마쳤으며 안전 점검 이후 추가로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수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복합체험단지 거점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진관 부군수는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이 될 수 있게 하고, 현재 시범운영으로 운영 노하우 및 보완 및 개선 사항을 찾아 반영 후 추후 산림레포츠시설 정식 개장 시 이용객들에게 이색 체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더펜
임실군이 지난 4일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이진관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체험장 내 주요 시설을 세밀히 점검했다. 이진관 부군수와 관계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진관 부군수는 “임실군의 중요한 문화관광 자원 중 하나인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임도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일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진관 부군수와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현장을 찾아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지는 최근 집중호우로 누적 강우량이 높았던 오수면, 삼계면, 성수면 일대의 산사태 취약지역 83개소다. 군은 해당 지역의 토사 유출 가능성, 배수시설 관리 상태, 민가 인접 위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진관 부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림 인접 민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사전 대피 조치를 적극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