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과별 맞춤 연수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교과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세미나실에서 ‘중학교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교과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 대응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교사 각각 50여 명씩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교과별 맞춤 연수로 진행되며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교과 역량 △성취기준 연계를 통한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개선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각 교과의 교육과정 각론을 통해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수업 적용 및 과정 중심 평가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수업·평가 방향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수업과 평가 방향의 긍정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수학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2025 수학 마스터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수학 마스터즈클럽’ 활동에 참여 중인 고등학생 30개 팀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학습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학 마스터즈클럽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팀별 전담 수학 교사의 지도 아래 수능형 문제 해결력 향상, 맞춤형 멘토링, 성적 분석, 학습 전략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프는 전체 특강과 분반 특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체 특강에서는 ‘스스로 성장하는 수학 공부법’을 주제로 실전 중심의 문제 해결 전략과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분반 특강은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로 세분화돼 현장 교사와 대학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 심화된 학습 전략과 효과적인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각 팀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학습 노하우를 나누며 수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문형심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