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사업 선정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축제 현장 평가와 운영 성과, 콘텐츠 완성도,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순창장류축제는 전통성과 대중성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까지 고루 갖춘 축제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20회 순창장류축제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축제 20주년을 맞아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순창만의 고유한 장맛을 살린 향토음식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대형 그늘막 설치와 관광약자 배려석 운영, 먹거리존 조성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며, 국화와 핑크뮬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 방문객 비중이 크게 늘어나 축제의
순창군 복흥면 추령장승촌에서 ‘제29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추령장승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박용길)가 주관하며 복흥면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추령장승고을의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주민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대금 연주, 기원제, 제례봉행 등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내외빈과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과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벨리댄스, 난타, 국악인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장승색칠하기, 연날리기, 솟대전시, 장승 포토존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도 함께 열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축제가 기대된다. 박용길 제전위원장은 “추령장승축제는 전통 장승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는 소중한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전통의 멋과 가을의
2025년 제30회 필봉마을굿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임실필봉문화촌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로,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 무형유산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의 장이다. 주요 행사로는 무형유산 초청공연, 중국민족예술단 공연, 창작연희극, 필봉야류 달굿, 전국전통연희 경연대회, 농악 역사 기획 전시 등이 준비됐다. 초청 공연에서는 진도 씻김굿, 서울 송파산대놀이, 김천 금릉빗내농악, 인천 은율탈춤, 대구 날뫼북춤 등 국가무형문화재가 선보인다. 또한 전국전통연희 개인놀이 경연대회, 전국 양순용배 농악 경연대회가 열려 전통연희인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굿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연 일정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필봉문화촌 홈페이지와 유선(063-643-19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30년간 이어온 필봉마을굿 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소중한 전통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과 도시민들이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