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5. 4. 22.(화), 4. 24.(목), 이틀에 걸쳐 익산부송중학교와 이리영등중학교에서 합동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익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영숙 의원, 익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학생회 및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 안전망 구축과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을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준비된 간편식을 받으며 학교폭력 설문 및 표어 만들기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주환 학생회장(익산부송중)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도 스스로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알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학생회, 학부모회,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모습에서 지역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존중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7일(목),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2025학년도 꿈꾸는 체육 한마당「꿈꾸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여 실시한 사업으로 약 400여명의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사들이 참가해 체육 프로그램과 건강한 신체활동, 협력과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체육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총 11개의 종목이 운영되며, 참가팀 전원이 함께하는 종목부터 초·중·고등학교별 맞춤 종목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또한 타투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포토부스 등 체험형 부스도 운영되어 학생들이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다른 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종목에 도전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며“체험부스도 있어서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서로 응원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더 큰 자신감을 얻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6일~1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교육원 2층 사이언스홀에서 2025년 관내 직속기관 및 학교 고위직 450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위직의 성인지감수성을 키워 성희롱, 성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의무교육을 넘어 고위직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함께 그 원인을 조직 구성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의 부재로 인한 것임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건강하고 성평등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고위직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정성환 교육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서 어느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의 존중과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통해 가능하며 특히, 고위직의 책임과 성인지감수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성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