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최원국, 이하 KIST)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KIST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 사사멘토링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학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익산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으며, 약 6개월간 KIST 소속 박사 10명과 1:1 또는 소그룹 형태로 만나 과학자의 삶과 연구과정을 배우며 미래 진로를 설계했다. ‘미래과학자 진로멘토링’은 과학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연구원과의 직접적인 사사교육을 통해 과학 탐구력과 창의적 연구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멘토의 연구실을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험·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자의 역할과 연구윤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구원은 단순한 학문 연구를 넘어 현실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곳이라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실험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과학의 최전선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10월 25일과 오는 11월 1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익산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농구, 축구 등 4개 종목에서 총 195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경기는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전용구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은 학교별 대항전 형식이 아닌,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학교 대표 선수들이 학교 구분 없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스스로 참여하는 체육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는 건강한 학교 체육문화를 위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5월 3일 어울누리 2층 시네마실에서 ‘제3기 익산학생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자치 활성화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제3기 익산학생의회 의원 20명이 참여했다. 익산학생의회는 학생들이 학교 운영과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이번 워크숍은 의회 운영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마음열기 및 의회 이해 교육 ▲분과위원회 조직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정책제안서 작성 실습 ▲분과별 토의 및 의장단 선출 ▲학생의회 운영 규정 협의 등 실질적 의정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의회와 분과위원회의 실제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한 한 학생의원은 “정책 제안을 직접 준비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 이리보육원과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은 이리보육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리보육원 관계자는 “교육청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 어린 후원 덕분에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특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교육장은 무공수훈자 유족 등 보훈가정 2곳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추석은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와 협력해 도내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녀 교육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력사업은 다문화가정이 겪는 언어·문화·교육 정보의 장벽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 적응과 학업 성취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일반가정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자녀 의사소통 집단 프로그램인 「마음 톡! 공감 톡(Talk)!」과 글로벌 감성 키우기 프로그램인 「다다익선(多多益善)」이 있다. 「마음 톡! 공감 톡(Talk)!」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을 건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다익선(多多益善)」은 세계 음악 감상, 전통문화 체험, 영화 감상,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글로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난 8월 30일에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추진하며, 8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이틀간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진학 정보 소외와 검정고시 출신만을 위한 전문 상담 부재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진로 탐색과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시작된 상담에는 다양한 진로와 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틀째인 19일에도 상담이 이어지며, 학생들은 진학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의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상담에 참여한 한 검정고시 준비 학생은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 진학 상담을 받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상담을 진행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성환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남 일원에서 전북 최초로 공립 단설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미화원, 경비원, 시설관리원 등 3개 직군 70명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직무 전문성 향상, 건강 회복,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업안전 교육 ▲직장 내 소통 및 청렴교육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캠페인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 및 학교 현안 업무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통을 통한 조직 내 공감대 형성이 기대된다. 정성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은 근로자 여러분의 손길로 완성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우리 교육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그동안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와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17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학교 체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30명 이하 소규모학교 12개교의 20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를 너머 친구 되다! 체육으로 하나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권역별, 학교 간 팀을 구성해 함께 달리고, 뛰며,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며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 밖에서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는 평가다. 삼기초 김동명 교장은 “작은학교 체육 한마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과 배움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환 교육장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협력하는 모습을 통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나선다. 익산교육지원청은 14일,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상담 체계로, 진학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상담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익산 관내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공강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희망 계열에 따른 진학 로드맵을 수립하고, 최신 입시 전형 분석, 학습 전략 등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도 병행된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간 상담이 진행되며, 개별 상황을 고려한 진로 탐색, 학력 취득 지원, 대학 진학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익산교육지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7월 9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달콤한 중독, 신종 담배의 출현’을 주제로 흡연 예방 교육 담당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자담배, 가향담배 등 다양한 형태의 신종 담배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신종 담배의 종류별 특성과 유해성, 청소년 흡연의 실태 및 문제점,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신종 담배의 특징 및 중독성 분석 ▲흡연 예방 우수 사례 공유 ▲전문가와 교사의 협력 지도 방안 등 실질적인 자료와 노하우가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환 교육장은 “최근 신종 담배의 등장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학생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