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14일, 18일, 21일 총 4회차에 걸쳐 센터 등록자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통한 개인별 정신건강 상태 확인 ▲자살 및 우울증 예방 교육 ▲공예·푸드 프로그램 ▲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돼, 대상자의 심리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공예 활동으로 진행된 소반·도마 만들기와 만두 빚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손을 사용해 집중력을 높이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져 정서적 긴장 완화와 긍정적 소통 효과도 나타났다. 전문 인력은 프로그램 참여자의 반응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필요시 상담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자살 고위험군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의 성장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를 비롯해 군산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학생 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연계 체계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지원 절차를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교업무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의 맥락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은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학생을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체계화하고, 정기적인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