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정읍새일센터)가 구직 및 재직 여성의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 교육과정’이 지난 10월 3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실전 감각을 키웠다. 성평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새일센터 취업지원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실무 중심의 사례 학습과 다양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초활용 능력을 높이고 취업 및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 적응력과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539-8219)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
정읍시가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가 지역 내 기업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읍새일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8개 기업, 85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재직자 교육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기업은 ▲㈜플러스원 ▲㈜고리 ▲참사랑나눔주간보호센터 ▲㈜에이스안전유리 ▲㈜쓰리에이씨 ▲유한회사 휴먼테크 등 총 8곳으로, 각 사업장의 특성과 근로 환경에 맞춰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과정은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개인정보보호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상호 존중 의식을 높이고, 직장 내 소통과 협력 문화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업의 교육 부담을 줄이면서도 근로자들의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인 ‘현장 맞춤형 지원 모델’로 호평받았다. 정읍새일센터는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과 여성친화형 일터 확산에 기여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