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군민 안전·편의 총력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며,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자 180여 명을 배치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등 총 7개 분야로 운영된다. 군은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한다. 연휴 기간 진료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임실군 보건의료원(063-640-311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와 상하수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에 생계비 및 물품 지원, 명절 음식 나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행정 공백 없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