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내리쬐는 햇빛을 주민들의 든든한 소득으로 바꾸는 이른바 ‘햇빛 연금’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며 농촌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군민예술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이장, 협동조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태양광 발전을 통한 수익 공유 모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햇빛소득마을’은 행정리 단위의 주민 협동조합이 태양광 발전시설(300kW~1,000kW 규모)을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 공동 소득으로 활용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사업이다. 특히 군은 설비 설치비의 85%를 융자 지원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비는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파격적인 재정 지원책을 내놓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만 18세 이상 거주 주민 70% 이상의 동의가 필수적이며, 창출된 수익은 주민 배당금이나 복지사업, 지역사회 환원 등 마을 공동의 이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수익 배분 방식과 ESS 운영의 안정성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
임실군이 행정안전부의 2026년 햇빛소득마을 공모 사업에 대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선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군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신청해야 하는 공모의 특성을 고려해 행정적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6단계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꾸려 마을의 공용 시설이나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수익을 창출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프로젝트입니다.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따라 지난달 말 공모가 공식 발표되면서 지자체 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입니다. 임실군은 주민들이 사업 계획 수립 과정에서 겪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주민 동의와 협동조합 설립 그리고 부지 발굴과 자금 조달 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이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미 지난 2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참여 의사가 확고한 47개 마을을 확정 지었으며 현재는 사업의 주체가 될 마을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2단계 지원 과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에는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마을 가꾸기 협의회와 협력해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실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