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남 일원에서 전북 최초로 공립 단설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미화원, 경비원, 시설관리원 등 3개 직군 70명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직무 전문성 향상, 건강 회복,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업안전 교육 ▲직장 내 소통 및 청렴교육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캠페인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 및 학교 현안 업무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통을 통한 조직 내 공감대 형성이 기대된다. 정성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은 근로자 여러분의 손길로 완성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우리 교육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그동안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와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7월 31일부터 이틀간 대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관내 직영 통학버스 운전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북교육의 10대 핵심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통학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통문화연수원 견학 및 시뮬레이터 활용 교통안전 체험교육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 공유 △통학차량 운영 현안 및 우수사례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운전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가 기대된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의 안전 운행을 위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직무대행 유정기)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으며, 학교 규모별 분임별 토의를 통해 각 학교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제로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상호 소통과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