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2026년도 공익직불제 이행 점검의 일환으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는 직불금 제도가 본연의 환경 보전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불금을 수령하려는 농업인은 농지 형상 유지와 농약 안전 사용 등 총 16가지의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비료의 적정 사용은 수질과 토양 오염 방지를 위한 핵심 지표로 관리되고 있다. 군은 이번 검사 대상으로 총 708개 필지를 선정하였으며 해당 농지의 토양 시료를 직접 채취해 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 작업은 농촌진흥청의 세부 지침을 바탕으로 산도와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등 주요 항목이 작물 재배에 적합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논의 경우 적정 산도와 유기물 함량 기준이 정해져 있으며, 개별 작목과 해당 토지의 특성에 따라 구체적인 기준값이 적용된다. 분석 결과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한 것으로 판정된 필지는 다음 해에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최종적으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
순창군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토양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유기농업자재·녹비작물 종자 구입비와 토양검정·시비처방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중 유기·무농약 인증 농지 및 일반 농산물 재배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다. 인증 수준에 따라 지원 단가가 달라지며, 유기 인증 농지는 ha당 최대 200만 원, 무농약 인증 농지는 ha당 최대 150만 원, 일반 농지는 ha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을 위한 컨설팅 비용은 전액 지원돼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청 친환경농업과 또는 읍·면 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순창군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전국적으로 감소세인 가운데서도 지난해보다 7ha 증가한 1,082ha를 기록하며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지역 내 친환경농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