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 부안 격포항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1) 공모에 선정되어, `25~`29년까지 총사업비 1,294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50억원, 민간투자 994억원)을 확정하였다.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간사인 이원택 의원은(군산·김제·부안을) 격포-궁항마리나 어촌신활력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격포항과 궁항 주변에 해양레저활력센터, 어촌활력센터, 해안접근로 조성, 선셋힐링 광장 조성, 선셋 마실 탐방로 조성, 궁항마리나 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격포-궁항마리나 어촌신활력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이원택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 이 의원은 해수부 관계자들에게 부안군 위도면 격포-궁항마리나 어촌신활력사업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부안 격포-궁항마리나 어촌신활력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격포-궁항마리나가 서해안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애쓰신 김관영 지사,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전북 특자도, 부안군 관련 공직자들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