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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정보

‘2025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릴레이 첫 주자 모집

- 시, 7일부터 21일까지 ‘2025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릴레이에 참여할 첫 번째 주자 공개 모집
- 시민 100명 모집해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필사한 후 다음 주자에게 전달·오는 7월 말까지 진행

 

 

○ 책의 도시 전주시가 가족, 친구, 이웃 등과 함께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읽고 필사하는 릴레이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 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전주독서대전 누리집(www.jjbook.kr)을 통해 ‘2025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 필사 릴레이는 ‘2025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세상(강경수 저, 창비)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페이스(이희영 저, 현대문학) △어떤 어른(김소영 저, 사계절) 등 총 4권의 책 중 신청한 도서를 읽은 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문구를 자유롭게 릴레이로 필사하는 활동이다.

 

○ 첫 주자는 신청 부문 도서와 노트를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수령하고, 책을 읽고 필사한 뒤 전주독서대전 누리집 내 ‘필사 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 이후 다음 주자도 같은 방식으로 20일 이내에 도서와 노트를 전달하면 된다.

 

○ 필사 릴레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주자는 운영 종료일 전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도서와 노트를 반납하면 된다.

 

○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올해 진행하는 필사 릴레이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필사를 통해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며 더 깊게 책을 사유하고 나누는 ‘책 읽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일깨우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강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2025 전주 올해의 책’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도서관본부 책문화산업팀(063-230-185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