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웅면이 지난 12일‘제44회 청웅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웅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전원석) 주관으로 청웅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재경‧재전향우회장,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각 내빈들이 이번 청웅면민의 날을 위하여 방문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기능보유자으로 되어있는 홍춘수 님이 기부한 한지로 제작된 면민의 장 증서를 공익장 박안순 씨, 문화체육장 고 한정희 씨, 효열장 한경희 씨, 애향장 정성모 씨가 수여하여 면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박 터트리기, 팔씨름대회, 초청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모든 면민이 즐기는 한마당 잔치가 진행됐다.
전원석 회장은“면민과 향우, 내외 귀빈을 모시고 면민의 날 행사를 열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오늘의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면민의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