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율방범대 30여 명이 용진읍 국도 21호선 경사로 구간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달 초 관내 10개의 기관사회단체가 나서 국도 17호선 및 완주 IC 진출입로를 청소한데 이어 두 번째 환경정화 활동이다.
용진읍은 깨끗한 용진읍 만들기 시책을 추진,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이장회의 등을 통해 청소 대상 지역을 선정해 기관사회단체와 대상 지역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용진읍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진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