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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10년 연속 자활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서 전국 228개 센터 중 우수 성적… “지속가능한 자립 지원의 본보기”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최우수 기관 ·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자활사업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성과평가는 2년간의 사업 실적을 1년 단위로 평가하며, ▲탈수급 지원 실적 ▲맞춤형 직무교육 ▲외부 공모사업 참여 ▲자활기업 운영 성과 등 16개 지표와 자활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종합 반영해 이뤄진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안군(군수 권익현)의 군 자활기금과 행정적 지원이 자활기업 및 근로사업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다.

 

센터는 현재 6개 자활근로사업단, 4개 자활기업, 4개 사회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수 센터장은 “10년 연속 수상은 자활 참여 주민, 센터 종사자, 그리고 부안군 등 관계기관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활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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