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7.8℃
  • 맑음대전 19.6℃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7.9℃
  • 구름많음광주 20.8℃
  • 구름많음부산 20.4℃
  • 구름조금고창 18.5℃
  • 맑음제주 20.6℃
  • 구름조금강화 16.7℃
  • 맑음보은 18.5℃
  • 맑음금산 19.4℃
  • 구름조금강진군 21.0℃
  • 맑음경주시 20.0℃
  • 구름조금거제 16.4℃
기상청 제공

문화 생활 정보

부안군립농악단, 2025년 정기발표회 개최

“고풍감래(鼓風甘來)” 북소리와 풍악으로 군민에게 즐거움 선사

부안군립농악단이 오는 10월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2025년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풍감래(鼓風甘來)’를 주제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성과 기량을 선보이며, 부안농악의 전통과 신명을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2016년 창단된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의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대상과 전주 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수상 등 전국적으로도 명성을 쌓아왔다.

 

올해 정기발표회에는 32명의 단원이 참여해 부안농악 특유의 흥과 멋이 깃든 부안농악판굿과 개인 놀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공연을 펼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농악은 공동체의 삶과 화합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전통예술의 생명력을 군민과 나누고, 젊은 세대가 전통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지역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군민 모두에게 기쁨과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