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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5년 연속 우수기관

전국 160개 지자체 대상 실태점검… 고창군 최종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매년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자체의 총인구 규모에 따라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을 기준으로 유역(지방)환경청의 1차 서류 평가가 이뤄졌다.

 

이후 1차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심의위원회 평가가 이어졌고, 고창군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열린 ‘2025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의 이번 수상은 2021년 이후 5년 연속 거둔 성과다. 군은 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 운영을 통해 하수처리수 재이용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재차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깨끗한 하수처리 재이용수 공급과 효율적인 공공하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해 군민에게 더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운영 효율화와 환경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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