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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한자리에 모았다

자금·고용·수출까지 종합 안내…찾아가는 설명회로 기업 소통 강화

 

남원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주요 지원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를 열었다.

 

남원시는 11일 오후 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금과 창업, 기술, 인력, 고용, 수출, 판로 등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해 기업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조달청, 전북지식산업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2026년 중소벤처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1대1 개별 상담 창구가 운영돼 기업들이 지원사업 신청 절차와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사업 연계와 투자유치, 이전·신증설 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밀착 상담도 병행하며 적극적인 기업 지원에 나섰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여러 기관의 복잡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이해하고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이 같은 소통의 자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별도로 배포하는 등 설명회 이후에도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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