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설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과 재난 대응, 의료 공백 최소화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장수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5일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함께 살피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을 목표로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종합상황 ,재난관리 ,물가안정 ,생활민원 ,도로교통 ,의료·가축방역 등 6개 분야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사전 점검부터 연휴 기간 비상 대응체계 유지까지 빈틈없는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포함한 6개 대책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편성해 공무원 150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한다.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장수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 9곳의 운영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설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생활민원대책반은 생활·음식물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읍·면별 수거일을 사전 홍보한다. 가스·전기·상하수도 등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대책반은 한파와 강설에 대비해 결빙 취약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예방 조치에 나선다. 의료·가축방역대책반 역시 연휴 기간 의료서비스 제공과 가축전염병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최훈식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군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귀성객과 관광객, 군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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