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 태권도장이 원생들과 함께 마련한 라면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시는 24일 태극태권도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100봉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는 부송태권도, 어양동태극, 이편한태극 등 4개 지점이 참여했다. 태극태권도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원생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며 10년째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강용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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