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익산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저서 『최정호 익산대전환 골든타임 바로지금』 출간을 계기로 도시 전환 비전을 본격적으로 제시했다. 최 전 차관은 지난 17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금이야말로 익산 대전환의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과감한 정책 추진과 실행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원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 송태규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 김경진 익산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경제·사회 각계 인사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정복 최고위원,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범계·김영진·안호영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 회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배우 이원종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출간을 축하했다. 행사는 익산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산업 경쟁력 약화, 도농 간 불균형 문제를 조명한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북토크와 이야기 쇼케이스,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최 전 차관은
익산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 부부부터 출산 이후 산모까지 아우르는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간다. 익산시는 19일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과 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난임이나 출산 이후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한의약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한약, 침, 뜸 치료와 함께 생활 관리 상담을 병행한다. 신체 기능 회복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이 특징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열린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 이후 산모의 회복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체질에 맞춘 한방 상담과 치료를 통해 산모가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난임 부부와 산모의 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익산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생활 위기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익산시는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316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총 63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철을 맞아 제도권 밖 가구까지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바우처나 다른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한 세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중복 지원을 최소화하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가운데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수급 여부와 중복 지원 여부, 가구의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재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과 배분사업비로 마련됐다. 민·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공공 재정의 한계를 보완한 점도 눈에 띈다. 익산시는 2023년부터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함께 자체적인 월동 난방비 지원을 이어오며, 제
익산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제19기 익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치유농업 30명, 온라인마케팅 20명, 청년 인공지능(AI) 활용 20명, 농산물가공 25명, 신규농업인 40명 등 5개 과정 135명이다. 모집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으로, 청년 AI 활용 과정은 18~49세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0일 개별 안내와 함께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익산농업인대학은 오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과정별로 20회 이상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우수 농가 벤치마킹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올해는 치유농업, 온라인마케팅, 청년 AI 활용 등 농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과정이 새롭게 강화됐다. 치유농업 과
익산시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전세자금 이자 지원 정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익산시는 19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익산시 자체 사업으로,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는 동시에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익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0여 호에 전세이자 지원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약 40%인 79호, 세대원 포함 108명이 다른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한 것으로 나타나 주거 지원 정책이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자의 70% 이상이 구축 아파트에 거주한 점도 신혼부부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도 지원 대상자는 연중 모집한다.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무주택 예비 신혼부부다.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익산시와 협약을 맺은 농협과 전북은행에서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경우, 시가 대출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한다. 연간 지원 한도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익산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신청사 준공의 의미를 나눈다. 익산시는 19일, 오는 2월 13일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익산시 편’이 공개 녹화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분은 3월 말쯤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익산시 신청사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의 변화와 활력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박상철, 서주경, 양지은, 정서주, 김용빈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5~17팀의 시민 참가자들이 올라 각자의 끼와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행정지원과에서 선착순 300명을 접수한다. 예심은 2월 11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준공은 익산의 미래를 여는 상징적인 순간”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고, 익산의 밝은 에너지를 전국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