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7대 아동의회가 1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을 제안해 온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자리다. 익산시는 2월 28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7대 아동의회 정례회와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구성된 50명의 아동의원은 안전·교육·문화·복지 등 4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동 권리 증진과 참여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 참여’의 의미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이번 정례회는 정수진 아동의회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제7차 임시회에서 채택된 3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아동안전위원회의 ‘길거리 치안 문제 해결 방안’, 아동문화위원회의 ‘노키즈존 인식 개선 방안’, 아동교육위원회의 ‘학교폭력 문제 해결 방안’이다. 각 안건은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표결을 거쳐 최종 정책 제안서로 확정된다. 확정된 제안서는 해단식에서 익산시와 시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수진 의장은 “아동의 권리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경험이 큰 배움이 됐다”며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계속 관심을 갖고 싶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면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익산시는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시는 27일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 기준을 웃도는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개학 이후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의 기본은 손 위생이다. 외출 전후와 식사 전, 기침이나 코를 푼 뒤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권장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도 필요하다. 밀집도가 높은 교실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감염병은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실내 공간에서의 방역 관리가 중요하다. 환기도 핵심 수칙 중 하나다. 교실 등 밀폐된 공간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권고된다.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등교를 자제하고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열이 떨어진 뒤에도 최소 24시간은 가정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등교하는 것이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기 이전에 통수 단면을 확보해 범람과 제방 붕괴 위험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3월부터 익산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5개소, 총 6.52km 구간을 대상으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하천 내에 쌓인 퇴적토와 수목, 잡목 등을 제거해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치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마철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에 따른 범람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4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여름철 재해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준설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도 정비해 안전한 수변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차원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27일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5곳과 ‘인권강화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시설 거주 장애인의 권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인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개별 시설 단위 교육에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실천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권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 점검 기능을 강화해 보다 지속적인 대응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참여한 5개 시설은 종사자 인권 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권강사 전문인력 양성,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기관 간 교류 확대 등에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시설 간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고, 장애인의 존엄과 권리가 일상에서 실현되는 인권보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형식적인 협약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며 “
익산시가 재난으로 주택을 잃거나 크게 훼손된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역 건축사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익산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복구 과정의 행정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재난 피해 주민에 대한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조속한 주거 복구를 지원한다. 익산지역건축사회는 설계비와 감리비를 50% 감면해 피해 가구의 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구 설계와 감리가 이뤄지면서, 행정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채준섭 익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이 재능 기부의 취지로 적극 동참하겠다”며 “재난 피해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신속히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익산시가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 개선에 착수한다. 장기간 사용으로 관리 부담이 컸던 클레이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해 경기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클레이코트 4면을 인조잔디 코트로 전환하는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표면 고르기와 배수 관리 등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클레이코트를 전면 교체해 이용 편의성과 경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조잔디 코트는 배수성과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비가 내린 뒤에도 빠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기존 클레이 표층과 기층을 철거한 뒤 기초 지반을 정비하고, 배수 구조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후 인조잔디를 포설하고 규사 충진 작업을 진행한다. 네트와 펜스 등 노후 부대시설도 함께 정비해 전반적인 시설 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공사 기간 동안 해당 테니스장 사용은 일시 제한된다. 공사 차량 진·출입과 자재 적치 공간 확보를 위해 중앙체육공원 제1주차장 이용도 일부 통제된다. 시는 현수막 안내와 대체 주차장 안내를 병행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개선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