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북 익산시가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7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을 오는 9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이 이뤄지며, NH농협은행·전북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익산시는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과 1대1 매칭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가 7억 원, 금융기관이 7억 원을 각각 출연해 총 14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175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금융 접근성이 낮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금융 지원도 추진한다. 신용점수 709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IBK미소금융재단과 협력해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이자를 최대 5년 동안 전액 지원받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례보증과 이자 지원을 통해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금융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례보증과 이자 지원으로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뒷받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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