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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13개 읍면동 순회 마쳐

시민 의견 청취하며 현장 소통 강화
AI 발생 여파로 6개 읍면 일정은 잠정 연기

 

김제시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읍면동 순회 일정을 13개 지역에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월 23일 신풍동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읍면동 순회 방문을 지난 10일 성덕면과 광활면 일정을 끝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날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정에 대한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제시는 당초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루 1~2개 지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청하·만경·백산·공덕·용지·백구면 등 6개 지역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방역 관리 강화와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연기된 6개 읍면 방문 일정은 향후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정 각 분야를 담당하는 실·과·소장들도 함께 참석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한국농어촌공사와 국토교통부 등 타 기관 소관 민원에 대해서도 시 관련 부서가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민원인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하도록 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경로당 등 현장 방문지를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질문 하나하나 경청하고 정성껏 답변하는 정성주 시장의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김제시를 움직이는 가장 큰 동력”이라며 “접수된 건의사항은 카드화해 완료 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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