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농업 중심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2027년 농림축산식품 분야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11일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산기반과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등 농림축산식품 분야 9개 분야 66개 사업, 총 2938억원 규모의 사업이 심의·의결됐다.
회의에는 이현서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과 심의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사업 신청안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사업 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와 읍·면·동,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분야별 신청 규모는 생산기반 1253억원, 농촌·공동체 526억원, 식량 608억원, 원예작물·유통 138억원, 축산 364억원, 식품 5억원, 농생명 산업 21억원, 탄소중립·기후변화 2억원, 임업 15억원 등으로 올해 예산보다 약 250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에는 공익직접지불사업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 생산기반 사업을 비롯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 등 농촌 공동체 사업이 포함됐다.
또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과 공동영농 확산 지원 등 식량 분야 사업,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와 물류기기 공동 이용 지원 등 원예·유통 사업, 가축재해보험과 축사시설 개선 등 축산 분야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현서 김제부시장은 “이번 정책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2938억원을 차질 없이 확보해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농업 중심도시에 걸맞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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