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 곳곳이 봄꽃 10만 송이로 물들며 화사한 봄의 풍경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봄철을 맞아 충경로와 태조로, 노송광장, 덕진광장 등 17개 주요 노선의 가로화분과 테마화단에 봄꽃을 식재하는 ‘전주, 다시 봄’ 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식재되는 꽃은 크리산세멈과 꽃양귀비, 비올라, 데이지 등 6종 약 10만 본이다.
시는 순수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데이지와 희망을 상징하는 크리산세멈, 위안과 휴식을 의미하는 꽃양귀비 등 다양한 꽃을 활용해 도심 곳곳에 봄의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식재를 넘어 다양한 디자인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이 출퇴근길과 산책로에서 자연스럽게 봄꽃을 접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는 또 35개 동 주민센터와 동물원, 한옥마을사업소 등에 공공화단 조성을 위한 봄꽃을 배부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도 봄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 공간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겨우내 양묘장에서 정성껏 키워낸 꽃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길 기대한다”며 “거리 곳곳에 심어진 꽃들이 전주라는 정원을 채우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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