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 개개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춘 고품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자신의 수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방식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 규모는 18개 세부 사업에 걸쳐 약 60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서적 안정을 돕는 ‘아동 정서 발달 지원’(62명) ▲꿈을 키워주는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90명)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청소년 재활 승마’(40명)를 비롯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맞춤형 운동(30명) ▲실버 미디어 프로그램(35명) 등이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사업별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령과 소득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월 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신청자는 대기자로 관리해 하반기에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 행
정읍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일상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기존 18개에서 25개로 늘려,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상해 진단 위로금’의 도입이다. 올해부터는 각종 사고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을 경우 위로금이 지급되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온열·한랭질환 진단비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자연재해 및 폭발·화재 상해진단 위로금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올해 중 전입한 시민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재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든든한 안전 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 모든
정읍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정의 핵심 전략과 현장 중심의 소통 계획을 통합 점검하며 ‘시민 중심의 성과 창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6년 국별 목표 및 읍면동 소통·화합·현장 추진계획 공유를 위한 핵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청의 국별 중점 과제와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의 현장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시민 체감형 민생 정책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략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인구 감소 대응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각 읍·면·동장들은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 소통 간담회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맞춤형 행정 추진 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의지를 다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모든 성과는 특정 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시 전체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부서 간 경계를 넘어 긴밀히 협업하고, 특히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정읍시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6년 12월 말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려던 임대료 감면 정책을 여전히 지속되는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과 농산물 생산비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자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읍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관내 5개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95종 1,618대의 모든 기종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은 그동안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7만 8,984농가가 9만 3,929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감면된 임대료 규모는 10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연장 조치로 약 1만 6,000여 농가가 2억 2,000만 원 상당의 추가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147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임대사업 성과와 밭농업 기계화 추진 등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 인센티브 1억 원을 현장 수요가 많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예비 고1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교 생활 안착을 위해 ‘일타 강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캠프를 열었다. 14일 익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더 Advanced 윈터스쿨』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전략과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 일정에서는 EBS 강사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수학 학습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교육 과정에 맞춰 어떻게 학업을 설계해야 할지 전문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윈터스쿨은 대입 및 학생부 관리, 교과별 학습법 등 전문가 6인의 집중 지도가 이어진다. 특히 고품질의 EBS 강의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이번 윈터스쿨이 학생들이 고교 생활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때 확실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전년 대비 9%가량 급감하며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일부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교육 당국이 긴급 확인에 나섰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총 9,2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만 159명)보다 916명이 줄어든 수치로, 지역 교육계는 신입생 1만 명 선이 무너진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최근 실시된 예비소집 결과, 대상 아동 중 8,792명(95.1%)이 참여했으며 451명(4.9%)이 불참했다. 도교육청은 불참 사유를 파악한 결과 취학 유예·면제 및 해외 출국 등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4명을 특정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2명, 남원 1명, 무주 1명이다. 도교육청은 소재 미확인 아동 중 1명에 대해 이미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나머지 아동들에 대해서도 유선 연락과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안전 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주 전북교육청 행정과장은 “단 한 명의 아동도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며 “경찰과의 긴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천소영)가 농기계 사용이 잦은 농촌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지원에 나선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임실군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론 6시간, 실기 6시간 등 총 12시간의 과정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군은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1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운전면허증 사본 등 서류를 갖춰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센터 농기계관리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실군은 지난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900여 명의 농업인이 면허를 취득하는 등 농촌 현장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천소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형 건설기계는 농작업 효율을 높여주지만 전문 지식 없이 다룰 경우 사고 위험이 크다”며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고, 무엇보다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N치즈’의 생산과 유통을 총괄하는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단장 최낙전)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갈아치우며 통합 물류의 혁신 모델로 우뚝 섰다. 14일 임실군에 따르면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은 2025년 총 매출 89억 원을 기록, 전년(75억 원) 대비 19%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2020년 35억 원 매출 이후 6년 연속 이어진 성장으로, 6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5배에 달하는 비약적인 발전이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을 연계한 ‘입체적 유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이 주효했다. 사업단은 관내 유가공업체들의 유통망을 일원화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재고 관리를 고도화함으로써 생산자는 제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현재 사업단은 오수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전주 임실N치즈카페, 옥정호 붕어섬 임실엔치즈하우스 등 9개소의 유통·판매 거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단위 판촉 행사와 직영점 추가 개설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성과는 생산자들의 열정과 사업단 직원들의 헌신적인 유통 혁신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순창군이 고령농과 취약계층 농가를 위한 ‘현장 밀착형 영농 지원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농기계 조작이 서툴거나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작업단’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연중 운영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작업단’은 트랙터 등 27대의 장비를 동원해 경운, 로터리, 비닐피복, 퇴비살포 등 힘든 밭작물 작업을 대행한다. 특히 고령농, 영세농, 장애인, 여성 농업인 등에게는 일반 농업인보다 저렴한 이용 요금을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수확 후 방치되기 쉬운 고춧대나 깻대 등을 현장에서 처리해 주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만 175농가(54.3ha)를 지원하며 전년 대비 5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산불의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을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환경적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기계 작업과 부산물 파쇄 지원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효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지원 정책을 발굴해 농사짓
스포츠 산업 도시 순창군이 2026년 새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포츠 마케팅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4일 순창군은 ‘제67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순창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3년 체결된 상호 협약에 따라 순창군에서 매년 영구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 눈과 비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순창만의 우수한 실내 체육 인프라가 선수단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순창에 머물며 숙박, 음식, 관광 업계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군은 소프트테니스를 중심으로 매년 10여 개의 전국 대회와 20여 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스포츠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은 순창 경제의 실핏줄에 온기를 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올해도 공격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순창을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더욱 굳건히 세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