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흐림동두천 12.8℃
  • 흐림강릉 18.7℃
  • 흐림서울 12.4℃
  • 흐림대전 13.0℃
  • 흐림대구 14.7℃
  • 흐림울산 14.6℃
  • 흐림광주 13.9℃
  • 흐림부산 16.8℃
  • 흐림고창 11.6℃
  • 제주 16.2℃
  • 흐림강화 11.7℃
  • 흐림보은 11.6℃
  • 흐림금산 11.8℃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4.6℃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전북피플

군산 경암동, 장학금으로 아이들 미래 응원

저소득층 초등생 10명 지원…민관 협력 돌봄 확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생활형 교육복지’가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지역 공동체의 관심이 결합될 때 효과가 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산시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추천을 받은 학생 10명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제적 지원과 함께 학업 의지를 북돋는 계기로 활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는 장학사업이 단순 지원을 넘어 동기 부여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추진됐으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 속에서 진행됐다.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은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된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학습 환경과 기회 격차가 장기적인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초기 단계에서의 지원이 중요하다. 장학금 지원은 이러한 격차를 완화하는 기초적 장치로 기능한다.

 

다만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암동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복지 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