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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애인 활동지원 ‘현장 전문성’ 강화 나서

인권·부정수급 예방·안전 대응 교육…서비스 질 제고 초점

 

장애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종사자 전문성’이 부각되면서, 현장 중심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단순 업무 숙련을 넘어 인권 감수성과 안전 대응 역량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익산시는 장애인 활동지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새소망장애인활동지원센터 소속 활동지원사와 전담인력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현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인권 보호와 부정수급 예방, 안전사고 대응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 분야에서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활동지원사가 스스로 업무 과정을 점검하도록 하며, 투명한 서비스 제공 기준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책으로, 활동지원사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는 분야다.

 

이 같은 교육은 서비스 제공자의 역량이 곧 이용자의 삶의 질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특히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만큼, 전문성과 책임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영역으로 평가된다.

 

익산시는 현재 10개 제공기관을 통해 900여 명 이상의 활동지원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한 정책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뿐 아니라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지원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의 역량이 서비스 수준을 결정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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