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2025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한국여행사협회 초청, 임실관광 팸투어 행사가 여행사 관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4일과 15일 2일 동안 한국여행사협회원 60여 명을 초청하여 임실군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한국여행사협회 이운재 회장을 비롯한 서울, 경기 지역 등의 여행사 대표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여행사협회 회원들은 임실 지역의 여행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왕의 숲, 필봉농악전수관 등 대표 관광명소를 직접 둘러봤다.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심층적인 답사를 진행하며 여행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3일 준공된 운암면 옥정호 한우 음식점을 방문하여 음식점 대표에게 전국 곳곳을 방문한 여행사의 눈으로 영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아울러, 관광지 답사 중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임실 관광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심 민 임실군수가 임실군 관광홍보에 직접 PT 설명에 나서서
재전순창군향우회(회장 김용군)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지난 14일 전주 알펜시아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영일 순창군수, 군청 간부공무원, 재전순창군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과 화합을 다진 이날 행사는 재전향우회 2024년 회계감사·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 정기총회에 이어 기념행사, 만찬 및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택수 경초장학재단 이사장은 순창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과 황의종 전북고속 대표가 각각 5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용군 회장은 기념사에서“한마음 한뜻으로 고향발전을 향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준 향우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어느 향우회보다 더욱 가까이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응원으로 발전된 재전순창군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 순창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간략히 소개하며 "2025년 올 한해도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군민 다수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꼭 필요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 군수는“오는 4월 18일, 제63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작년 한 해 동안 분류하여 모아 온 폐농약병과 폐농약 비닐봉지를 지난 10일 남원시 소재 환경공단에 가져다줌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기후 온난화를 막는 데 일조했다. 농업 폐기물 분류는 단순 쓰레기를 분류하는 것을 넘어서 환경보호를 위한 일 중 작지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작업으로 플라스틱 1톤을 재활용하면 약 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 온난화를 막는데 기여한다. 또한, 농업 폐기물 중 폐농약(플라스틱)병은 1kg에 1,600원, 폐농약 비닐봉지는 3,680원의 수거보상비도 받을 수 있다.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성권 회장은“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솔선수범하여 기후 온난화를 막는 데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나아가 농촌지도자 회원뿐만 아니라 농업인들 모두가 농업 폐기물 분류에 동참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유 회복과 가해학생 교육적 선도를 위해 전문기관과 힘을 모은다. 전북교육청은 13일 2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전문상담기관 및 특별교육 위탁기관 42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들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42개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 1곳 △전문상담기관 22곳 △가해학생 특별교육을 위해 가해 전담기관 1곳 △특별교육기관 13곳 △맞춤형(성) 전문기관 5곳 등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 치유‧회복을 위한 종합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가해 학생에 대해서도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교생활은 물론이고 학교폭력 재발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해 학생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재발 방지의
정읍시가 깨끗한 수질 보호와 환경 보전을 위해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옥정호는 정읍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광역상수원으로, 깨끗한 수질 유지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와 불법 오염 행위로 인해 수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정읍시 거주자로, 총 19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지킴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수질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정화 활동 ▲오염 행위 감시 ▲환경 보호 캠페인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옥정호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식수원이자 소중한 자연 자원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담아낸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순창 담은(DAMEUN) 초콜릿’을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본격 출시한다. 이번 초콜릿은 관내 5개 카페(커피와 고추장, 희나리, 순창발효카페·로컬푸드, 베르자르당, 산솔)의 참여로 탄생했다. 유명 쇼콜라티에 피정훈 대표의 지도 아래, 참여 업체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디저트를 완성했다. ‘순창 담은 초콜릿’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두바이 초콜릿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피스타치오 대신 순창 고추장을 첨가한 매콤달콤한‘고추장 두바이 초콜릿’, 고소한 밤을 가득 담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한‘밤 트러플 초콜릿’이 출시된다. 여기에 감칠맛 가득한 고추장이 어우러진 한입 크기의‘고추장 트러플 초콜릿’, 과 상큼한 블루베리를 더해 색다른 식감을 선사하는‘블루베리 초콜릿’까지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기존 초콜릿과 차별화된 풍미와 개성을 자랑하며, 순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맛과 프리미엄 초콜릿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화이트데이를 맞아 5개 카페에서는 각 초콜릿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시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랑하는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인근에 조성된 한우특화거리에 청정임실표 한우 음식점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 군은 13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이 소재한 운암면 한우특화거리(쌍암리 526-13번지 일원)에 야심 차게 조성한 한우 음식점‘옥정호 한우’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옥정호 한우 음식점은 총사업비 38억원(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2,624㎡, 연면적 800㎡에 단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한우 전문 음식점으로 운영한다. 총 154석의 넓은 공간과 내부에 10개의 룸을 갖춘 옥정호 한우 음식점은 가족 단위 고객과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옥정호 한우가 위치한 쌍암리는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 30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옥정호 벚꽃축제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이곳에
내장산 8봉 환종주 챌린지로 시작하는 봄! 정읍시가 내장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365’ 봄 시즌이 시작된다. 첫 출발은 내장산 8봉 환종주 챌린지.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승우여행사’와 손잡고 선보인 이 상품은 ‘내장산 마운틴 5446m 8봉 챌린지’다. 내장산 8개 봉우리를 모두 순회하는 환종주 코스로 총연장은 13km, 소요 시간은 약 6-8시간이다. 3월 15일, 내달 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일정 모두 현재 최대 예약인원 25명을 넘어설 정도로 트레킹과 산악인들의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준급 산악인은 물론 산을 즐겨 찾는 아마추어 산악인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옛 매표소 옆 내장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서래봉(624m) – 불출봉(622m) – 망해봉(679m) – 연지봉(671m) – 까치봉(717m) – 신선봉(763m) – 연자봉(675m) – 장군봉(696m)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산행 후에는 시가 스타셰프 이원일과 협업으로 개발한 버섯돈육칼과 등뼈버섯콩탕도 맛볼 예정이다. 신선봉(763m)이 주봉인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각 봉우리마다 독특한
“2025 임실방문의 해, 이제 임실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세요”.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이 설치됐다. 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약 1.6m 높이의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운 인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에 조성됐다. 요산공원 내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봄꽃이 만개한 요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군은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를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을 통해‘이제 임실’의 확실한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특히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이 방문객들의 SNS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보고, 포토존 설치의 효능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객 안OO 씨는“계절마다 이곳,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오는데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더해, 임실을 기억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이 있어서 참 좋다”며“특히 호수 위 출렁다리를 배경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성장 속도에 맞춰 교육받을 수 있도록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025~2026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직영 2곳, 민간위탁기관 18곳, 전국단위 4곳 등 총 24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정규 교육과정과는 다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대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이다.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 기존 교육 시스템과 맞지 않는 학생들이 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서는 정규 학교 교육만으로는 충족되기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탁교육기관은 1년 2학기제를 원칙으로, 연간 수업일수는 180일 이상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초등과 중등을 구분해 운영하며 학급당 정원은 15명 이하이다. 위탁기관의 대안교육 프로그램은 인성교육, 진로활동, 상담치유, 인문학, 문화예술중점 등 기관의 특색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하며, 창의적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