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가공·창업까지 이어지는 ‘농업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가공과 브랜드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노린 행보다. 익산시는 ‘농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의 일환으로 딸기 활용 디저트 교육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높이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익산 딸기는 삼기·금마·망성 일대를 중심으로 약 347농가, 177㏊ 규모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설향, 금실 등 다양한 품종이 생산되고 있다. 최근 디저트 시장 확대와 함께 딸기 가공 수요가 늘면서 교육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6주간 주 2회(화·목)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식초와 퓌레, 콩포트, 요거트바크, 양갱, 쫀득빵, 판나코타, 다쿠아즈,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제작하며 가공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창업 연계를 목표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실제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이후 시장 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북 익산시가 지역 대표 산업인 보석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며 ‘체험형 소비 축제’에 나섰다. 단순 판매를 넘어 전시와 체험, 공연을 결합해 산업과 관광을 동시에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익산시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2026 주얼팰리스 보석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에는 주얼팰리스 내 54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귀금속과 보석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24K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험 요소’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보석을 원하는 형태로 재가공하는 서비스와 가공 시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보석산업 사진 기록전과 탄생석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산업 전시와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조다. 문화 콘텐츠도 결합된다. 4월 4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진행돼 보석 전시 공간에 클래식 공연을 접목한 복합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주얼팰리스 보석 대축제는 국내 최대
전북 익산시가 국가암관리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역 보건행정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순한 검진 확대를 넘어 취약계층 접근성 개선까지 이어진 점이 주목된다. 익산시 보건소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검진 참여율과 홍보 전략, 취약계층 지원 등 종합적인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익산시의 2025년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41.9%로 전북 평균 40.0%를 상회하며 도내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대상자 맞춤형 관리와 지속적인 참여 유도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검진 안내를 제공하고, 캠페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병행됐다. 건강검진 교육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료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는 예방 중심 보건 정책이 실질적인 건강관리로 확장된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과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암 관리 분야에서 지역 단위 행정이 어떤 역할
전북 익산시 도심 한복판이 계절 꽃으로 물들며 시민 일상에 변화를 더하고 있다.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체류형 도시 공원’으로 기능을 확장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익산시는 신흥공원 내 꽃바람정원에 식재된 튤립이 최근 개화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심은 구근이 겨울을 지나 생육을 이어오며, 노란색과 빨간색 꽃이 순차적으로 피어나고 있다. 이번 튤립은 다음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의 생동감을 전달하는 핵심 경관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도심 속에서 계절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익산시는 단일 개화 시기에 그치지 않고 ‘연속형 꽃 경관’을 구축하고 있다. 5월부터 6월까지는 꽃양귀비가 뒤이어 개화해 봄에서 초여름으로 이어지는 풍경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방식은 공원의 방문 유인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전략으로, 짧은 개화 기간에 집중되던 관람 수요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민 휴식 공간을 넘어 도시 이미지 개선과 관광 자원화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접근이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를 확대해 공원 경관을 지속적으로
전북 익산시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 확산에 대해 공식적으로 선을 그으며 생활물가 안정에 나섰다. 외부 변수에 따른 불안 심리를 차단하고 시장 질서를 유지하겠다는 대응이다. 익산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원료 수급 문제로 제기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해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의 가격 조정 사례와 물가 상승 흐름이 맞물리며 시민 불안이 확산되자 선제적으로 진화에 나선 것이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이 외부 경제 상황에 따라 즉각 변동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가격은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근거해 결정되며, 처리 비용과 시민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정된다는 설명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만으로 단기 인상이 이뤄질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문제는 ‘인상 전 구매’ 심리가 확산되며 발생한 사재기 현상이다. 일부 시민이 한 번에 100장 이상을 구매하면서 실제 필요한 시민들이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공급과 구매를 동시에 관리하는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 판매소에는 전년도 평균 수준의 물량만 공급하고, 소비자 1인당 구매량을 5매 이내로 제한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 익산시가 식품 산업과 생태관광을 동시에 겨냥한 ‘투트랙 전략’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역 산업의 외연 확장과 환경 복원을 결합한 도시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행보다. 정헌율 시장을 포함한 익산시 방문단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런던과 콘월 지역 등을 방문하며 수출 확대와 관광 자원 개발을 위한 현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의 핵심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의 유럽 진출 기반 마련이다. 방문단은 런던 뉴몰든 지역에서 현지 유통업체와 협약을 추진하며, 한국 식품 수요가 높은 시장을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영 자유무역협정 개정에 따른 관세 혜택 시점과 맞물려 수출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익산시는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수출 환경이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유럽 시장을 대안으로 삼아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확보와 유통 연계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동시에 생태관광 분야에서도 굵직한 협력이 추진된다. 방문단은 콘월 지역의 에덴 프로젝트를 찾아 창립자인 팀 스미트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폐광을 세계적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에덴프로젝트 모델을 익산 왕
전북 군산시의 먹거리 정책이 임산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순환경제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농가와 소비를 연결하는 구조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군산시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센터는 7년 연속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용의 80%는 보조금, 20%는 자부담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당 사업이 도 단위 사업에서 국비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수혜 대상 확대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한층 강화됐다.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기반으로 정책 효과를 장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센터는 시설과 장비, 사업 이해도, 운영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부터 꾸준히 사업을 수행해 온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오는 5월부터는 군산을 비롯해 정읍, 남원, 김제 등 도내 9개 시·군 약
전북 군산시가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통합 돌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병원 중심 치료에서 벗어나 일상 공간에서 의료와 복지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령화와 의료비 증가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된다. 군산시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1일 이상 입원한 뒤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가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요양보호사의 방문을 통한 가사·간병 지원, 도시락 및 밑반찬 제공 등 식사지원, 외래 진료 시 병원 이동 지원까지 포함된다. 필요 시 주거환경 개선과 냉·난방 지원, 안전관리, 생활용품 제공 등 추가 서비스도 연계된다. 특히 이 사업은 의료와 복지를 결합한 ‘통합 서비스’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 의료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상태를 평가해 개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최대 1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1년 연장도 가능해 장기적 관리도 가능하다. 이 같은 정책은 불필요
전북 군산시가 마이스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지역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행사 공간 발굴에 나섰다. 전통적인 회의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도시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유니크베뉴’ 전략을 본격화하는 흐름이다.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 전북 유니크베뉴 신규 발굴’ 공모에 지역 내 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컨벤션센터나 호텔과 같은 전문 마이스 시설이 아닌,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적 특성을 살려 회의와 행사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장소를 의미한다. 기업 세미나나 워크숍, 리셉션 등을 ‘경험형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는 분야다. 이번 공모는 도내 균형 있는 분포를 위해 미지정 시·군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유니크베뉴가 없는 군산시는 최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어 선정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지정된 군산 입장에서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로 평가된다. 선정 규모는 전북 전체 6개소 내외다. 선정된 시설에는 현판 수여를 비롯해 국내외 마이스 박람회 참가, 온·오프라인 홍보, 인센티브 심사 가점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는 단순 인증을
전북 군산시가 해안 산책로 일대 안전 관리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며 ‘스마트 방범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용객 증가로 커진 치안 수요에 대응해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군산시는 내흥동 해안 산책로 일대에 CCTV와 비상벨, 인공지능 기반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스마트 안전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3억2700만원이 투입된다. 대상 구간은 구암동 연안삼거리부터 채만식문학관 뒤편 산책로까지 약 3.4km와 진입로 인도 구간 약 3.2km로, 주요 보행 동선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야간 이용이 많은 해안 산책로 특성을 반영해 취약 구간 중심으로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역세권 개발과 함께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해당 구간이 일몰 명소로 주목받으면서 보행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대응이다. 실제 군산경찰서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2 신고 건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안전 관리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군산시는 CCTV를 통한 범죄 억제 효과와 함께 비상벨을 활용한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 위급 상황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