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6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총 2만 1,769건, 3억 400만 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법률에 따라 면허·허가·인가를 받은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병원, 음식점, 무선국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제1종 2만 7,000원부터 제5종 4,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금융앱과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황현자 완주군 재정관리과장은 “등록면허세는 면허 보유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라며 “가산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소속 동호회가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장수군은 농업기술센터 사랑나눔동호회(회장 강경오)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랑나눔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나눔동호회는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이웃을 돕는 후원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됐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동호회의 뜻이 담겼다는 평가다. 강경오 사랑나눔동호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나눔과 선행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관내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전주시 도서관 지식플랫폼: 정통과 디지털의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 등 25명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올해 첫 강연은 지난 8일 쪽구름도서관에서 열린 김은희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새로운 길, 동행 혹은 홀로가기’로 시작됐다. 이어 강수연 문화밀당 대표의 ‘퍼즐로 떠나는 전북 생태 여행’(13일, 완산도서관), 유용석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생성비교언어학: 영어 vs 한국어’(14일, 아중도서관)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와 역사, 언어 등 폭넓은 인문학 분야를 다뤄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연 시작 2주 전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이나 해당 도서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는 2023년 전북대학교 인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주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청년취업 2000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2일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을 돕기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10명을 선발해 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채용 후 최대 1년간 매월 70만 원의 채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이상 근속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돼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전주지역 기업으로, 정규직 추가 채용 계획이 있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청년은 참여 기업에 6개월 미만 근무 중이거나 신규 채용 예정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전주시청 별관 9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장수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신체 활동부터 정서 치유, 창의 체험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학 기간 동안 학습 공백을 줄이고,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장수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신체·정서·창의력 발달을 고루 고려한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돌 음악에 맞춰 춤을 배우는 ‘아이돌 스텝업! K-댄스 놀이터’, 싱잉볼 명상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싱잉볼과 함께하는 마음 챙김’,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체험 프로그램 ‘복복 명태! 한 해를 지켜줘’, 그림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나와 만나는 그림책 여행’ 등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전 학년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일정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대부분 평일에 운영돼 방학 중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자기 주도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은 특히 이번 특강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신체 활동과 정서
전주시가 기린대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가로변 수목 이식을 완료했다. 전주시는 기린대로 가로변에 있던 가로수 약 360주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내·외부로 옮겨 심는 작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식은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의 1차 공정에 해당한다. 옮겨 심은 수목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 경계부와 도로변, 완충녹지대 등에 식재됐으며,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은행나무와 활엽수 등이 포함됐다. 시는 수목 이식 과정에서 조경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생육 상태에 따라 이식과 제거를 구분하고, 토양 개량과 관수 등 활착률을 높이기 위한 기준을 마련해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이 같은 조경 원칙은 도시숲 심의도 통과했다. 기린대로 BRT는 여의광장사거리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km 구간에 조성되며, 현재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 등 3개 구간에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으로, 시는 공사 재개에 대비해 교통 처리와 시민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주시는 향후 가로변 수목 재조성과 중앙분리대 수목 이식, 중앙 승강장 식재 조성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와 기지제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시민들에게 먼저 개방된다. 전주시는 덕진구 만성서로 일원에 조성된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를 오는 16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준공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으나, 주요 공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전 점검을 거쳐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보행육교는 총사업비 44억 원이 투입돼 길이 216m, 폭 4.4m 규모로 설치됐다. 육교가 개통되면 만성지구 아파트 단지와 기지제 산책로가 바로 연결돼, 기존에 도로를 건너 멀리 돌아가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된다. 특히 이 보행육교는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설계돼 안전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기지제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임시 개통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보완한 뒤, 3월 최종 준공과 함께 경관조명과 주변 환경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육교는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시민 일상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
남원시가 미래 식량과 신소재 산업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 육성에 나선다. 곤충 생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6년도 곤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곤충산업 육성사업’ 참여 농가와 법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사업 ,유용곤충 가공유통 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종충과 먹이원 등을 지원해 사육 환경을 안정화하고, 유용곤충 가공유통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가공시설 건축과 가공·유통 장비 구축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와 법인으로, 곤충생산업 신고를 완료하고 실제 곤충 사육·생산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곤충 사육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원시는 신청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지원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곤충산업은 식량 문제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곤충산업 종사자의 소
남원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각종 제도와 정책을 대폭 손질한다. 경제·농업·복지·주거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변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6년부터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확대되는 주요 시책을 담은 ‘2026년 남원시가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 자료에는 총 8개 분야, 68개 시책과 제도가 정리됐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10건), 농촌·농업(9건), 문화·관광·교육(7건), 복지·건강(9건), 노인·장애인(7건), 아동·청년·외국인(13건), 주거·환경·안전(6건), 행정·시민생활(7건) 순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소비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농촌·농업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과 청년농 지원을 강화하고, 벼 병해충 공동방제 횟수를 늘리는 등 농업 재해 대응 체계를 보강한다. 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는 문화누리카드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을 확대하고, 춘향제 기간 광한루원 무료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남원시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첫 산모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2일 남원시 충정로에 위치한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에 첫 산모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최초 입소 산모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쌍둥이 출산 산모로, 최경식 남원시장은 직접 조리원을 찾아 산모와 가족을 격려하고 출산 기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산후케어센터 다온’은 365일 24시간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출산 이후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연면적 2,410㎡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산모실과 신생아실을 비롯해 맘카페, 마사지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 대상은 남원시민뿐 아니라 전북도민과 지리산권(구례·곡성·함양·산청·하동) 지역 산모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180만 원으로, 다둥이 출산 가정 등 법정 감면 대상자는 최대 70%까지, 남원시민은 50%, 전북도민은 3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모 회복과 육아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산모 마사지와 아로마테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