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지역 아동을 위한 온정이 전해졌다. 완주군 이서면은 김미수·정대영 부부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과 생활 전반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수·정대영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김미수·정대영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지역 인재를 응원하는 나눔이 전해졌다. 완주군 상관면은 (유)국민종합주택관리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관면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철교 국민종합주택관리 대표이사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남원시가 2026년을 민선 8기 시정 대변혁의 결실을 맺는 해로 정하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립기관 유치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정주여건 혁신을 축으로 행정 역량을 총결집해 ‘더 큰 남원’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시민과 함께 써 내려온 도전의 역사를 이제는 성공의 역사로 완성하겠다”며 “2026년은 남원 대변혁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정의 첫 출발점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회복이다. 남원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한 7만6032명으로, 남원사랑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로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순차 지급된다. 시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과 함께 상수도 요금 인상 유예 등 생활비 부담을
남원 춘향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 모범사례(Good Safeguarding Practices) 등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9일 춘향제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춘향제 등재추진단’ 구성을 논의하는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춘향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 모범사례로 등재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향후 추진 방향과 운영 체계가 집중 논의됐다. 1931년 처음 시작된 남원 춘향제는 96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내 대표 전통축제로, 판소리 「춘향가」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계승·실천해 온 살아 있는 무형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판소리 ‘춘향가’를 중심으로 전승과 공동체 참여가 지속돼 온 지역축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남원시는 춘향제가 판소리 전승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무형유산 보호 모델이라는 점에 주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 모범사례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등재가 이뤄질 경우 남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무형유산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남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세영 전주완주임실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추진 중인 농업기반시설 개선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신임 지사장의 취임 인사를 겸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와 농어촌공사는 올해도 공동 예산을 확보해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강화 사업을 이어가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양 기관은 2023년 12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환경 개선을 목표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5억 원을 투입해 농도와 농수로, 교량 등 공사 관리 농업기반시설의 안전대책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기지제 생태환경 정비와 백석저수지 제방 응급 복구, 농업용 용·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기지제 생태환경 정비와 인교·기지 지구 제당 예초, 용·배수로
무주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공공의료 강화에 나섰다.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생애주기별·계층별 검진 항목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혈액검사 검진을 비롯해 4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난소암 검사, 40~64세 여성의 골다공증 검사, 30~64세 여성의 유방암 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사와 폐암 CT 검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요양원 입소자,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혈액·소변 검사 등 수회 검진도 병행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탠다. 국가 일반 건강검진과 국가 암 검진도 함께 운영된다.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액·소변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이 이뤄지며, 위암·대장암·유방암·간암 등 주요 암 검진도 받을 수 있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의료취약지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군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질병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며 “군민 맞춤형 검진에 대한 홍보와 정확하고 안전한 검진 운영
전북 완주군이 겨울철 농번기를 앞두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현장 적응력과 농작업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삼례읍 삼례리 송현선 농가(딸기 하우스)에서 신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기술 습득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수요가 급증하는 딸기 재배 현장에 맞춰 수확 방법을 비롯해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꽃솎기(적화), 생육을 돕는 잎작업(적엽) 등 핵심 영농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을 ‘집중 현장 지원 기간’으로 운영하며, 55개 농가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3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통역을 지원해 작업 내용과 안전 수칙을 명확히 전달하고, 근무 조건과 숙소 이용 등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농가와 근로자 간 잠재적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농작업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영농 시기별 농작업 시청각 자료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입국한 숙련 근로자를 중심으로 ‘성실근
완주군이 책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을 잇는 문화 나눔에 나선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동화구연과 책 놀이 활동을 펼칠 ‘2026년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다.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은 문화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독서 경험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나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선발된 단원은 2~3월 동안 총 16회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4월부터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관련 기관 20곳에서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진행한다. 사전교육은 책 읽어주기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동화구연 방법, 책 놀이 활동 기획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된다. 현장 활동을 통해 문화나눔단은 독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이들에게 책을 통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관우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은 책을 통해 세대와 이웃을 잇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독서와 봉사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전주시의 새해가 웅장한 클래식 선율로 시작된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76회 정기연주회이자 ‘2026 신년음악회(New Year’s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희망과 도전, 예술의 지속성을 주제로 구성됐다. 희망의 에너지와 감성의 응축, 인간 정신의 극복 의지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시민과 함께 2026년의 힘찬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공연의 문은 오토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이 연다.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이 새해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지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풍부한 감성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무대는 ‘운명 극복’의 상징으로 불리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 67’이다. 강렬한 에너지와 극적인 전개로 잘 알려진 이 곡은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지켜온 음악적 정체성과 함께 미래를 향한 의지와 도전을 선언하는 의미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김건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도 대규모 육성자금을 투입한다. 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54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상반기에는 이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92억 원을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원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된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연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5000만 원 이하를 신청한 기업은 신청 금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을 비롯해 운송업(시내버스·법인택시), 재생재료 수집·판매업,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으로 폭넓게 설정됐다. 대출은 전북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 등 전주지역 9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한다. 이차보전율은 일반기업의 경우 연 3.0%가 적용되며,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이노비즈기업 등은 최대 3.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시 최장 3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전자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