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봄철 가뭄과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 체계 점검에 나섰다. 장수군은 가뭄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해장비 양수기 일제점검을 지난 6일까지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정적인 영농급수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건설교통과가 협력해 총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읍·면사무소에 보관 중인 한해장비 양수기 51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엔진형 양수기 41대와 전기모터형 10대로, 작동 상태와 주요 부품 이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정비가 가능한 장비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가뭄 및 자연재해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 요령과 보관·관리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은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장비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읍·면 단위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농업용수 공급 공백을 줄이고 농가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장수군
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장수군은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점검과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절 인사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무분별하게 난립한 현수막을 정비해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흐름을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시야를 가리는 불법 현수막, 강풍 시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 광고물, 옥외광고물법상 설치가 금지된 광고물, 미신고 명절 인사 현수막 등이다. 아울러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교통신호기와 도로표지를 가리거나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에 설치돼 보행자 안전과 교통 시야를 방해하는 위반 사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번 일제 정비를 계기로 불법 광고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해 불법 광고물 근
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장수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 장수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수한우’ 선물세트 판매 행사를 열고,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1층 올가 매장과 6층 장수한우명품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장수한우 구이류와 정육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판매 품목은 꽃등심, 치마살, 부채살, 업진살 등 구이류 4종과 양지, 국거리, 불고기 등 정육류 3종으로 구성됐으며, 장수한우 곰탕세트를 비롯해 장수사과와 오미자청 등 장수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특히 근내지방도가 높은 최상급 브랜드육을 활용한 특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수한우는 청정 고원의 미네랄이 풍부한 음용수와 큰 일교차 환경에서 사육돼 육색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한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장수한우의 강점을 백화점 주요 고객층에 집중적으로 알리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확
남원시보건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시민 건강증진에 나선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역 시민과 남원시 소재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채움건강’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인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참여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6개월간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원시 거주자 또는 남원시 소재 직장인 100명으로, 최초 건강검진 결과 혈압·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다만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2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걷기 실천, 영양표시 이해 등 주기적인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미션 달성 시 지역사랑상품권 등
남원시가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4월 열리는 ‘제96회 춘향제’의 공식 포스터 2종을 확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춘향제의 슬로건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로,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광한루원의 낮과 밤을 각각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포스터는 밤하늘의 별빛과 자개처럼 빛나는 광한루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춘향제가 지닌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서브 포스터는 따스한 봄볕이 내려앉은 광한루원의 낮 풍경을 담아내며, 봄 축제 특유의 생동감과 여유로운 정서를 표현했다. 특히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을 현대적인 일러스트 기법으로 재해석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해로 96회를 맞는 춘향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축제로, 올해는 전통 제례와 국악 공연뿐 아니라 MZ세대와 해외 방문객을 겨냥한 글로벌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춘향제가 지닌
진안군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대처 요령 홍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설 연휴와 정월대보름 행사, 본격적인 영농활동 준비 시기가 겹치면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평소 산불 예방을 위해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쓰레기나 영농 부산물을 무단 소각하지 말고,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림 인근에서 연기나 불꽃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해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불 발생 시에는 지역 대피 안내 방송에 귀 기울이고, 이웃과 연락을 유지하며 안내된 대피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평소 거주 지역의 비상 대응 계획과 대피 장소, 이동 경로를 미리 숙지하고, 집 주변에 물을 뿌리는 등 작은 불씨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불길이 인근으로 확산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안내된 대피소로 이동하고, 불길 진행 방향을 피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대피가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상황을 알리는 등 이웃 간 배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불 진화 이후에
진안군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각국 청년들과 손잡고 글로벌 홍보에 본격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7일 군청 대강당에서 18개국 80명의 외국인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태청년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외국인 청년들이 진안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확산이 가능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기획됐다. 발대식에서 홍보단은 “RUN TO JINAN!(진안으로 달려가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진안 방문의 해’ 운영을 다짐했다. 위촉장을 받은 단원들은 앞으로 진안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 직후 홍보단은 익산역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로 이동해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프라인 홍보물 배포와 함께 온라인 숏폼 콘텐츠 제작을 병행해 온·오프라인 확산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익산역 광장에서는 ‘진안으로 향하는 에너지’를 주제로 단체 릴스 촬영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을 제작해 ‘#runtojinan’ 해시태그와
진안군이 농촌 기본소득 정책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기본소득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진안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차 진안군 기본소득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기본소득위원회는 ‘진안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총 15명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소득 정책의 방향과 목표 설정은 물론 농촌 기본소득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방향 제시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첫 안건으로 고영성 씨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 위원들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며, 진안군 실정에 맞는 제도 설계와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진안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군의회 협의와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 동안 보건소 전문인력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참여해 보건소 방문 검진 3회와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분석, 건강실천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직장인 등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이다. 보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초기 검진을 실시한 뒤 건강 상태와 병력, 건강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며,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관련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보행 수와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시계형 스마트밴드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활동 실천과 건강 개선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 공백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등 지역 의료 인프라를 총동원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9일 밝혔다. 연휴 기간 전주지역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7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 가동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총 740여 개 의료기관과 150여 개 약국이 순번제로 문을 열어 시민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설날 당일에도 병·의원 33곳과 약국 24곳이 운영된다. 심야 시간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심야약국 3곳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를 담당하는 달빛어린이병원 3곳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연휴 중에도 비교적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전주시 누리집의 설명절 연휴 통합정보 안내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별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전화 확인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중인·금상·도덕 보건진료소에서는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시는 연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