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5일 관내 번화가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이용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와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고창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합동 단속반을 구성했다. 단속 대상은 편의점과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 업소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최근 위·변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주류·담배 구매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업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QR코드 검증 방법을 안내하며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고창군수는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에 청보리밭축제와 선운사, 고인돌유적 등 3개 문화자원이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창군은 문체부 주관 ‘로컬100’ 사업에 지역 대표 문화자원 3곳이 이름을 올리며,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우수한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발굴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2기 로컬100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된 지역은 향후 2년간 문체부의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고창군은 농업, 자연, 역사, 종교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자원을 고루 인정받았다. 전국적으로는 춘천·진도·서귀포·경주·고창 등 단 5개 지역만이 한 지역 내 3곳 이상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문화자원 가운데 ‘고창 고인돌 유적’은 선사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죽림리 일대 442기와 도산리 5기 등 총 447기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해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산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지호 산서면장과 임채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 특화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예정인 복지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체는 지난해 명절 및 계절 맞춤 지원을 비롯해 정서 지원, 식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취약계층에서 아동과 다문화가정까지 확대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서·돌봄 지원과 건강한 생활 지원, 이웃 돌봄 강화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서면민의 실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
장수군이 갱년기 건강 관리와 생활 속 실천을 중심으로 한 주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부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 ‘주부의 건강한 꿈 채워드림’을 오는 4월 7일까지 매주 2회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사와 육아 등으로 개인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 활동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명상요가, 저염식 생활 실천을 위한 조리 실습,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이다. 신체 건강 관리뿐 아니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와 기초체력, 체성분 측정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규칙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1대1 맞춤형 영양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노승무 장수군 보건의료원장은 “건강을 놓치기 쉬운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장수군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배출시설 점검반을 운영하고, 연휴 전과 연휴 기간으로 나눈 2단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1단계로 연휴 전인 9일부터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한 사전 계도를 실시한다. 이어 2단계인 연휴 기간(14~18일)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위반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점검에서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를 비롯해 오염물질 무단 배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설 명절 기간에도 환경오
남원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 온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금지면 방촌리·택내리·창산리 일원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방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정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하천 합류 지점의 병목 현상으로 집중호우 시 내수 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여름철 장마 기간에는 농작물 침수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의 피해가 지속되며 개선 요구가 이어져 온 곳이다. 방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배수문 신설과 노후 배수시설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배수문 1개소 신설 ,배수문 7개소 정비 ,배수로 13조(총연장 5.9㎞) 정비로,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침수 위험을 대폭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지면 귀석리 일원의 상습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귀석지구 배수개선사업’도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2026년 기본조사를 실시한 뒤 신규착수지구 신청을 통해 2027년도 본격 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추진할
남원시가 춘향제 사전홍보와 구도심 야간 경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해 온 ‘청사초롱’이 단순한 경관 조형물을 넘어 남원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수행한 ‘남원시 SNS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통해 청사초롱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사초롱과 관련한 SNS 감성어 분석 결과, ‘예쁘다’, ‘아름답다’, ‘고즈넉하다’ 등 시각적·정서적 만족을 나타내는 긍정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1월 20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년간 분석된 데이터에서 긍정 반응은 1천135건으로 전체의 90.3%를 차지해 감성 관광 자원으로서의 높은 호감도를 입증했다. 온라인 언급량 역시 뚜렷한 계절성과 행사성을 보였다. 봄과 가을, 특히 축제 시기를 전후로 언급량이 급증하며, 최대 약 100만 건에 달하는 검색량을 기록했다. 블로그를 통한 정보 탐색과 인스타그램 중심의 인증사진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로 확산되는 경향도 나타났다. 연관어 분석에서는 ‘남원’, ‘춘향’, ‘광한루’ 등 지역 정체성과 결합된 키워드가
남원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시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사업을 전면 강화한다.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건강취약계층 방문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출산·난임 지원 확대 등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보건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한용재)는 “탄생부터 노년,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까지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보건 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은 365일 24시간 전문 돌봄 체계를 갖춘 공공시설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민은 물론 전북도민과 지리산권 지자체 산모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용료 감면을 통해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 산모 마사지, 산후요가, 건강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쓴다. 2026년부터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합한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노인과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와 노쇠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비대면 AI-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향토기업을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우 시장은 6일 전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휴비스 전주공장을 방문해 기업 경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우 시장은 앞서 지난달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방위산업 기업인 데크카본을 방문한 데 이어, 같은 달 23일에는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을 찾는 등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기업 현장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휴비스는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장터’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공공부문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와 냉감 소재를 활용한 공공정책 추진 등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이 오갔다. 우 시장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 50여 명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전주시는 기업이 제시한 제안들이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업
진안군 성수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진안군 성수면은 6일 상달마을 김석원 이장을 비롯한 면 주민 14명이 뜻을 모아 어르신 공경을 담은 떡국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백미 200㎏과 떡국떡 수공비, 포장 재료비를 후원하며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진무장 재가복지센터에서 떡국떡 포장 작업을 진행한 뒤 2인 1조로 나뉘어 성수면 관내 32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떡국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참여 주민들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매년 성수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후원에 참여한 주민들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명절의 온기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사례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효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