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13일 전주시 평화동 알펜시아 웨딩홀에서 열린 ‘전북불교대학인의 밤’ 행사에서 전주시에 총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은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전주시 ‘엄마의 밥상’ 사업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주시 대표 복지사업인 ‘함께라면’에 100만 원, ‘엄마의 밥상’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두 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은 “전주시를 대표하는 복지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전북불교대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성금은 결식 우려 아동과 고립·위기가구에 따뜻한 한 끼와 희망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8년 개교한 전북불교대학은 호남 최초의 불교대학으로, 시민강연회·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7년간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불교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완주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수확기 피해방지단’의 활동을 통해 올해 총 2,938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획 대상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일으키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등으로 규정돼 있다. 군은 30명 규모의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상시 출동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투입해 멧돼지 550마리 ,고라니 865마리 ,까치·꿩 1,523마리를 포획했다. 완주군은 포획 보상금으로 멧돼지 마리당 10만 원, 고라니 5만 원, 까치·꿩 5천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ASF 차단을 위해 멧돼지에는 국비 추가 보상금 20만 원이 지원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순·유지숙)가 올해도 어르신 맞춤형 나눔 사업인 ‘생신축하합니DAY’를 추진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생신축하합니DAY’는 가족이 없거나 돌봄이 부족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 인사를 전하는 고산면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 및 지역 협약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꾸준히 이어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13명의 어르신이 생신 축하 지원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12월에는 100세를 맞은 오산마을 어르신의 생신을 특별히 기념하며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작은 생일상일지라도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산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관)가 최근 충남 아산시 송악면을 찾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리더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송악마을공간 ‘해유’를 방문해 공동체 운영 방식과 지역 돌봄 실천 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의 홍찬숙 돌봄위원장으로부터 조직 연혁과 사업 추진 과정, 주요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천면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돌봄 모델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관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리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견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천면 주민자치활동에 적극 반영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송악면의 주민자치 기반 통합돌봄 사례는 경천면 주민자치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천면 발전과 주민자치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년 청년정책 전반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12일 ‘2026년 청년 지원사업’ 확대 계획을 밝히며 청년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체감형 정책을 중심으로 1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청년정책은 문화·주거·구직 등 청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 지원 강화가 핵심이다. 전주시는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구직 지원 분야에서는 청년활력수당 ,청년지역정착지원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취업 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준비됐다. 특히 면접정장 대여는 취업 준비생뿐 아니라 대학원 면접 등 진학 준비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주거·금융 분야의 지원도 크게 강화된다.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청년 함께두배적금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등이 지속된다. 특히 월 최대 20만 원을 24개월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은 한시 사업에서 상시 사업으로 전환돼 주거 불안을 해소한다. 올 하반기 7
전주시가 올해 추진한 ‘2025 교육발전특구 K-컬처 선도 글로벌 인재 양성 미래인재양성교육’이 지난 12일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을 미래 환경·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전주 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총 174학급을 대상으로 960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초등 과정은 11월까지, 중·고등 과정은 12일까지 순차 운영하며 참여율과 학습 효과를 높였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5회차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돼 기후위기 대응을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체험·실습·게임 등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 과정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전주 지역의 실제 환경 문제와 연결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변화의 필요성을 직접 이해하며 기후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 중·고등학생 대상 수업은 5회차 및 7회차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운영됐다. 5~6명 규모의 모둠 활동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 학습 효과를 강화했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토대로 탄소중립·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5년 자살수단 차단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자살 고위험 환경을 찾아내고 접근을 제한하는 ‘자살수단 차단 사업’에서 군이 추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군은 올해 5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50개를 신규 보급하고, 기존 보급된 188개의 보관함을 정기 점검하는 등 농촌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주차장 내 자살 예방 안내판 19개 설치, 공동주택 옥상 13곳 안내판 점검 등 지역 내 고위험 장소에 대한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예방 활동에는 지역 업소들도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번개탄 판매업소, 숙박업소, 농약 판매업소, 약국, 우체국·택배업체 등 **59곳이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되어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신고, 홍보물 게시 등 지역 안전망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 가운데 ‘GS25 무주구천점’은 번개탄 비(非)진열 판매, 구매 용도 확인 등 적극적인 생명지킴이 활동으로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행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무주경찰서, 자율방범대, 학교 등과 협력해 고위험 장소를
무주군이 운영하는 무주곤충박물관에서 ‘딱정벌레 한살이 특별기획전’이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다. 전시는 이달 28일까지 계속되며, 관람객에게 곤충 생태의 다양성과 신비로운 변태 과정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곤충의 한살이’ 조형물을 비롯해 국내외 대형 딱정벌레 표본과 장수풍뎅이류, 사슴벌레류, 하늘소류 등 총 22점이 전시됐다. 특히 딱딱한 껍질 속에서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이어지는 변태 과정을 그대로 구현한 표본은 생태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관람객의 시선을 끈다.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최대 딱정벌레로 알려진 장수하늘소는 실제와 동일한 크기(1:1)의 표본으로 제작돼 전시관에 비치됐으며, 교육·체험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곤충 모형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신비로운 곤충 세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겨울방학과 연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무주곤충박물관을 찾아 자연환경의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곤충박물관은 반디랜드 내에 위치한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과 ‘농업기계교육훈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이 실시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센터는 기술보급분야 우수상을 받으며 상패와 함께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기술보급 분야에서는 식량·원예·특작 시범사업 추진, 신기술 보급 확대, 벼 품종 다변화, 과학영농 운영, 작물 생육조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훈련사업 평가에서도 농업기계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포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여성농업인 대상 기계 교육 확대 등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기술지원과 신기술 보급을 강화해 고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와 제1차 설계 자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치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김치산업 분야 전문가 5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고창군은 현장 중심의 조언을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반영해 설계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은 대산면 산정리 일원에 총 320억원(국·도·군비 포함)을 투입해 저온저장시설, 절임·전처리 가공시설, 염수 재활용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치산업 기반을 체계화해 원료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농가와 중소 가공업체를 지원하는 산업 생태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절임배추공장동 배치(안), 50평 규모의 저온저장고 50동 조성 계획(안) 등 주요 설계 초안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생산·저장·가공·물류 동선의 효율성, 향후 운영 관리 체계, 친환경·스마트 설비 적용 가능성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문 자문위원들은 산업 동향과 기술 경험을 기반으로 절임·세척·냉장·포장 등 주요 공정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