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만)가 MG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인 다애공동체에 500만 원 상당의 냉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에는 선풍기 30대, 여름이불 세트 35개, 제습기 1대 등이 포함됐다. 지원은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무더위 속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보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와 협력해 냉난방 지원과 생활용품 지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종만 한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냉방기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미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윤희·민간위원장 김용배)는 최근 새롭게 착한가게로 가입한 원조현주순대국밥(대표 박귀자)과 삼대족발(대표 정유리)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업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맛집으로, 이번 가입을 통해 단순한 음식점이 아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가게로 거듭나게 됐다. 지난 19일 현판을 전달받은 박 대표와 정 대표는 “가게가 주민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희 미성동장은 “두 가게 모두 지역 맛집에서 이웃사랑 맛집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라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두 곳을 포함해 미성동에는 현재까지 총 27개의 착한가게가 현판을 걸고 지역 나눔을 실천 중이며, 협의체는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혹은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제도로, 음식점을 비롯해 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9일, 김미경 샘골건강센터장이 부친상 중 받은 조의금 일부인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1일 별세한 부친의 뜻을 기리고, 조문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위로의 정성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는 것이 아버지께서도 가장 기뻐하실 일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슬픔 속에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학생들에게 배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사랑방정육식당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되는 나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대산면에서는 총 8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이순 사랑방정육식당 대표는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상 대산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동참해주신 사랑방정육식당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운동이 더욱 확산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금산면이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제철 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영숙)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영종)가 공동 주관한 ‘8월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고구마순 김치와 사골국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 사용된 사골국은 두꺼비회관((전)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장 이권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반찬 포장과 배부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사협 위원, 지역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허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8월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종 지사협 위원장도 “작은 반찬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면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절별 정기적
김제시 신풍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옥경)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보영)를 방문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신풍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조옥경 협의회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 간 정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영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풍동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쉼터 운영, 냉방용품 지원 등 여름철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폭염에 취약한 주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이서면의 한 의료기관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배귀순)는 최근 ‘에코르파밀리에의원’(원장 장윤정)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활동으로, 에코르파밀리에의원은 매달 수익 일부를 이서면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장윤정 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주민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함께 돌보는 병원이 되고 싶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택균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지역에 더 큰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 이서면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확산을 통해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3일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현 수소인프라운영실장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 인재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전국 가스 설비와 배관망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전문가 집단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수소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안군과는 수소도시 업무협약을 맺고 행안면과 진서면 수소충전소를 위탁 운영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이영현 실장은 “부안지역 인재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청년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과 창업·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부안군 행안면 옥여길에서 30년 넘게 지역과 함께해온 남연침구(대표 김성순)가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남연침구가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김 대표의 장학금 기부는 이번까지 누적 1,400만 원에 이르며, 개인 정기기부도 지속되고 있다. 1992년 메밀베개 공장 ‘부김혼수’로 출발한 남연침구는 2009년 상호를 바꾸고 현재까지 퀄팅 누비기, 컴퓨터 자수기 등 체계적인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학교기숙사, 병원, 숙박업소 등에 침구류를 납품해온 탄탄한 중소기업이다. 특히 천연황토·천연염색 소재와 편백베개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며 품질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기에는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책임을 보여왔다. 김성순 대표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학비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을 책임지는 기부야말로 진정한 인재육성”이라며 “기탁해주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김미화)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클럽은 지난 13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 주요 시가지에서 진행 중인 폭염 대비 생수 나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김미화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생수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언제나 함께해주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폭염 속 생수를 받아든 군민들은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더위 속 일상에 큰 위로가 된다”며 “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부안의 품격을 높인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폭염 피해 없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생수 나눔 봉사는 부안군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폭염 대응 릴레이 행사로, 오는 9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은 2021년부터 5년째 변함없이 이 활동에 참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