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공식 명칭을 ‘군산 오션팔레트’로 확정하고 개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6월 19일 개장을 앞둔 해양레저 복합단지의 명칭을 ‘군산 오션팔레트(Ocean Palette)’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명칭은 관광·미디어·마케팅·해양레저 분야 전문가 평가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결정됐다. 총 13개 후보 가운데 시민 참여 조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한 결과 최고점을 기록했다. ‘오션팔레트’는 다양한 색채를 담는 팔레트처럼 서해의 자연 경관과 해양레저 활동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해 바다와 낙조, 갈대밭 등 자연 요소와 서핑, 다이빙, 카약 등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점을 강조한 명칭이다. 군산시는 기능 중심의 기존 시설 명칭과 달리 감성적 이미지와 스토리텔링 요소를 반영해 젊은 층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복합단지는 인공 서핑장과 잠수풀, 파도풀, 인피니티풀, 카약 체험 공간, 캠핑장 등 레저와 휴양 기능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군산시는 개장을 앞두고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시운전과 운영 점검을 통해 안정성
군산시가 이륜자동차 전국 번호판 제도 시행을 앞두고 행정 준비를 마쳤다. 군산시는 국토교통부 정책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지역명이 없는 전국 공통 번호판이 도입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전북 군산’ 등 지역 표시를 없애고 전국 단일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번호판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규격이 기존보다 커지고 글자 색상도 변경됐다. 세로 길이는 기존보다 35㎜ 늘어난 210㎜×150㎜로 확대됐으며, 글자 색상은 파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뀐다. 군산시는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제작업소 점검과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번호판 규격 변경에 따른 제작 공정 상태를 확인하고,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등록 절차를 안내했다. 또 일부 이륜차 기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착 문제를 고려해 예외 발급 기준을 마련하고, 예상 민원 대응 지침도 정비했다. 기존 지역명이 표시된 번호판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20일 이후 신규 등록이나 훼손에 따른 재발급 시부터 새로운 번호판이 적용된다. 군산시는 제도 안정화를 통해 행정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군산시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시민 2만283명으로, 지난해보다 261명 늘었다. 지원금도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청소년과 준고령층에는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군산시는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97.2%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높은 이용률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미발급 대상자에 대한 개별 안내와 함께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발급 서비스, 전화 주문 방식의 문화상품 구매 서비스 운영 등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이용 기회를 넓힌다. 시간여행축제와 국가유산 야행,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짬뽕페스티벌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군산시가 근대건축자산이 밀집한 월명동 일대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계획 수립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산시는 ‘건축자산진흥구역 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포함)’ 수립 용역이 오는 7월 최종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월명동 일원 32만7456㎡를 대상으로 하며, 총 2억5000만 원이 투입됐다. 단순 보존을 넘어 건축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과 생활환경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2017년 해당 지역을 건축자산진흥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관리체계 정비를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일부 방화지구를 해제하고, 2025년에는 건축자산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관리계획에는 건폐율과 용적률, 건축물 용도 등 지구단위계획이 포함되며, 근대 건축물 수선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담겼다. 용적률 완화와 건축비 지원, 부설주차장 기준 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군산시는 시의회 의견 수렴과 주민 설명회를 통해 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해왔다. 시는 이번 계획이 시행되면 월명동 일대가 근대건축자산을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 관광지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
군산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 지원 확대에 나섰다. 군산시는 17일 시청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 근로자 퇴직연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세 사업장의 경영 불안 등으로 퇴직금 지급이 어려운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산시는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적립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자체가 별도로 추가 지원에 나서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30인 이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전년도 월평균 보수 281만 원 미만 근로자다. 현재 근로복지공단은 사업주가 납부한 부담금의 20%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사업주 환급, 나머지는 근로자 계좌에 적립된다. 군산시는 여기에 추가로 적립금의 10%를 지원해 근로자의 연금 적립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예를 들어 사업주가 280만 원을 납부할 경우 공단이 28만 원을 근로자 계좌에 적립하고, 시가 2만8000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30만8000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시
군산시가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의회 구성에 나선다. 군산시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제11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과 군산시에 거주하는 19세 미만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아동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의원들은 아동권리 교육과 선진지 견학, 정례회 참여,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력해 운영되며, 아동 권익 증진과 참여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가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산시는 조선·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군산 해양모빌리티 AX 혁신허브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고, 관련 수혜기업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2028년까지 총사업비 252억 원이 투입된다. 군산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산업 구조 고도화와 제조공정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과 함께 기업별 AX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기업들이 AI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제조 AI 오픈랩’ 조성을 위한 설계도 병행하고 있다. 사업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비롯한 지역 혁신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중심의 AX 전환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이달 26일까지 공장 데이터 확보, 설계·구조 분석 자동화 등 7개 분야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AX 종합지원센터 구축, 제조 AI 오픈랩 조성, 가상공장 실증 플랫폼 구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제조 AI 서비스 지원 등이다. 또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군산시 해신동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해신동은 17일 발달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콩콩탐험대’의 친화가게 지도 제작 활동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콩콩탐험대’는 사회적기업 ‘좋은이웃’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이용 청년 6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공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인을 환영하는 지역 상점을 발굴해 지도 형태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상점을 방문해 인터뷰와 주문 체험을 진행하며 일상적인 사회 경험을 쌓고 있다. 이날 해신동의 한 카페가 지역 내 첫 친화가게로 참여했으며, 해당 업소는 나눔 활동과 친환경 소비 실천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미영 해신동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 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좋은이웃’은 앞으로도 지역 상점을 대상으로 친화가게 발굴과 지도 제작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2026년 1학기 과정을 지난 15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 시간 때문에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9일 접수 마감 결과 한국어 초급부터 중급까지 4개 단계 과정에 총 90명의 외국인 주민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 가운데 비전문취업(E-9) 비자 소지자가 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숙련기능인력(E-7-4) 등 장기 체류 비자 전환을 목표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정활동(E-7) 비자 소지자 21명과 가족동반(F-3) 10명, 결혼이민(F-6) 9명 등 장기 정착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도 다수 참여했다. 중급2 과정에는 유학생(D-2) 3명과 거주(F-2) 비자 소지자 1명도 참여해 지역사회 정착 의지를 보였다. 참여자의 국적은 베트남과 필리핀,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여러 국가로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근로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사업장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0~50대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자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산지역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참여 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개 사업장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해 약 6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BMI) 등을 확인하는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영양 상담과 구강 건강 상담 등이다. 군산시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직장 내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