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 중인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김제시는 지난 11일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보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에 대한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국립과천과학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존의 ‘해양생명’ 중심 구상을 보완하고, 국립해양도시과학관으로서의 기능과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안에 따르면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은 ‘바다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해양도시’를 주제로, 해양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과학기술의 혁신 가능성을 전시·교육·체험하는 복합형 국립 전문과학관으로 조성된다. 해양생물이나 해양자원을 중심으로 한 기존 해양문화시설과 달리, 해양·에너지·도시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과학관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강조됐다. 특히 갯벌과 간척으로 형성된 새만금의 공간적 특성과 함께,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RE100 국가산업단지, 수상태양광·풍력 발전사업 등 지
김제시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한 ‘소상공인 1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안전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여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90%를 넘어서며, 범죄 예방과 심리적 안정 효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안심벨 설치 점포 30곳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심벨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고 응답했으며, 설치 이후 매장 내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여성 사업주와 야간 또는 외곽 지역에서 홀로 근무하는 사업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응답자들은 “야간에 혼자 근무할 때 불안했는데 심리적으로 한결 편해졌다”, “인적이 드문 외곽 매장이라 늘 걱정이었지만 안심벨 설치 후 위안이 된다” 등 실제 체감 사례를 전했다. 고객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사업주가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안심벨을 보고 신뢰감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대부분이 “다른 소상공인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일부 응답자는 사업 대상 확대 필요성도 제안했다. 김제시
2025년 김제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변화와 성과를 동시에 만들어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피해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국가예산 확보 실적이다. 김제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에서 총 1조125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초로 4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가 직접사업 5,176억원, 시 직접사업 4,949억원이 반영됐으며,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 의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굵직한 신규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5개년 국정운영 계획 연계 사업 19건을 발굴하고, 지역 7대 대선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하는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한 전략적 대응도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와 민생경제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김제시는 2025년 2월 말 기준 고용률 68.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제시는 5
김제시가 기후위기 심화에 대비한 중장기 적응 전략을 확정했다. 김제시는 15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제3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제1차(2016~2020년), 제2차(2021~2025년) 적응대책 추진 성과를 토대로 김제시 여건에 맞춘 제3차 계획의 주요 전략과 세부 실행 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최근 빈발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리스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후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과 예산 연계 강화, 주민 참여 확대를 핵심 개선 방향으로 설정하고, ▲김제시 기후 현황 및 중·장기 기후전망 분석 ▲기후위기 취약 부문별 리스크 평가 ▲부문별 적응 전략과 세부 추진 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기후위기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김제시한의사회가 혹한기를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용 이불을 기탁했다. 김제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2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전달하는 지정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건강적 여건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겨울철 한파로부터 보호하는 데 의미 있는 기부”라고 평가했다. 기탁된 이불은 김제시니어클럽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배분이 이뤄질 계획이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지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제시한의사회는 20개 한의원과 1개 한방병원이 연합한 지역 보건 단체로, 평소 한의학 기반의 건강 증진 활동과 복지 연계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의료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나일두 김제시한의사회 회장은 “매년 겨울 어르신들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보탬하고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
김제시가 지역 산업과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숙련기술인을 명장으로 선정하며 장인정신의 가치를 조명했다. 김제시는 15일 2025년 김제시 제3호 명장으로 미용 직종의 김진란씨(비엔나헤어비스 대표)를 선정하고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기술장려금 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오랜 기간 탁월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올해 제3호 명장은 관련 분야 전문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자격을 검증한 뒤, 김제시 명장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김진란 명장은 30년 경력의 미용인으로, 오랜 현장 경험과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미용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고전머리인 쪽머리와 거두머리부터 현대적인 이브닝 업스타일까지 폭넓은 스타일링 기법에서 뛰어난 숙련도를 인정받아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헤어브러시 손잡이 디자인 등록, 미용 관련 논문 발표, 작품 전시회 개최 등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지속해 미용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미용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이웃과
김제시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시는 15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에 힘쓴 모범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김제시를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 유공 표창은 행정 협력과 지역복지, 자원봉사, 안전·치안, 지역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선정돼 시민 참여로 이뤄진 시정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오랜 기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과 청소년 교육·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키워온 인물,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단체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힘을 보탠 소상공인과 지역기업 관계자들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현장 중심의 헌신과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김제시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김제시가 이동에 큰 제약을 겪어온 와상(臥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이동지원에 나선다. 김제시는 2026년을 목표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24대 가운데 1대를 와상 장애인 전용 차량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현재 법정 기준을 충족한 24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대는 지난 9월 신규로 도입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보행상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차량을 예약제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의료기관 방문과 생필품 구매, 여가 활동 등 일상 전반의 이동권을 뒷받침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도입을 추진하는 와상 장애인 맞춤형 차량은 침대형 구조를 갖춰, 그동안 이동 자체가 어려웠던 와상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외출 편의를 크게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해당 차량 도입을 통해 관내 와상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범위를 한층 넓히고, 보다 촘촘한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충분한 특별교통수단을 확보해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김제시가 중·장기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 성장 전략의 큰 틀을 마련했다. 김제시는 15일 ‘지속가능발전 미래 전략과제 발굴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한 김제 미래 발전 종합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용역은 산업·경제, 농생명, 도시성장, 사회기반시설(SOC)·교통,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 사회 등 8개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김제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는 김희옥 김제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과제 연계와 신규 국가사업 발굴, 지역 현안 해결을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체계를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보완·구체화한 주요 전략과제도 공개됐다. 핵심 사업으로는 헴프 산업 클러스터 구축, 새만금 자이언트 스마트팜 조성, 김제 특장차 X-플랫폼 구축,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이 포함됐다. 김제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발굴된 과제 가운데 단기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202
김제시가 자원순환 우수마을로 선정된 백산면 상상마을과 백구면 신모마을에 최우수 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12일 두 마을 회관에서 박금남 복지환경국장과 윤우상 백산면장, 박화자 백구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자원순환 실천 성과를 기념했다고 밝혔다. 백산 상상마을과 백구 신모마을은 주민 주도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은 공동체 단위 자원순환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김제시는 2023년부터 자원순환 실천을 마을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강화해 왔다.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 △생활폐기물 감량의 실천 방법 등을 마을 단위로 전달해왔다. 이번 최우수 마을 선정은 이러한 시의 정책적 지원과 주민 참여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판식에서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최우수 마을 선정은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실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드는만큼, 시도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