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자원봉사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 목적과 기능, 재난 발생 시 역할 등에 대한 이론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수해 상황을 가정한 이재민 대피소 설치·운영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박재윤 상호문화연구소 자하 대표와 오유현 더프라미스 국제재난심리지원단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관리자 등 역할을 나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소 운영 절차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 이후에는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자원봉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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