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더위를 식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1990~2000년대 추억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한여름 밤의 Cool콘서트’가 그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부안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시원하고 신나는 감성 충전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 무대가 준비돼, 중장년층은 추억을, 젊은 세대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둘이서’로 잘 알려진 가수 채연을 비롯해 파워풀한 무대 매너의 양혜승, 감미로운 발라드로 인기를 끈 리치, 락밴드 부활의 보컬 김재희, 혼성그룹 도시의 아이들이 함께한다. 진행은 개그맨 김종석이 맡아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부안군민에게는 70% 할인된 3천 원에 제공된다. 예매는 8월 19일(화)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부안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부안예술회관(063-580-3930)으로 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악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고창군이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특별한 공연 ‘고창 한 여름밤 콘서트’를 연다. 이번 무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YB(윤도현밴드)와 감성 록밴드 몽니가 출연해 관객들과 만난다. YB는 데뷔 30년이 넘도록 국내 록 음악의 중심을 지켜온 밴드다. 강렬한 사운드와 시대를 반영한 메시지, 윤도현 특유의 진정성 있는 보컬로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형성해왔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몽니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4인조 모던 록 밴드로, ‘소나기’, ‘소년이 어른이 되어’, ‘그대와 함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힘 있는 연주를 더한 몽니만의 음악 세계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고창군은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역사적 명소인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무더위를 잊게 해 줄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고창문화의전당(063-560-8041)으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제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김제시는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1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과 자유의 선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광복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진다. 독일 대표 군악 행진곡 ‘Alte Kameraden(옛 전우들)’로 시작되는 무대는, 장일남 작곡의 ‘한국가곡 연곡’으로 이어져 고향과 민족, 삶에 대한 서정적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드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직접 기획한 창작곡 3편이 초연된다.‘지평선 너머로 펼쳐진 그 땅’, ‘금빛 들녘에 부는 바람’,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등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작품들로, 오페라 앙상블 ‘프리모’가 협연해 웅장함을 더한다. 첼리스트 진신일도 무대에 올라 ‘돌아와요 부산항에’, ‘맘마미아 모음곡’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하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권은 8월 5일 오전 8시부터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가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누에아트홀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문화 속 피서를 제안하고 있다. (재)완주문화재단은 여름방학 기간인 8월 31일까지, 누에아트홀을 찾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아이스커피 쿠폰과 직접 만든 색칠하기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누에아트홀 유료전시 ‘채워가는 미술관’(관람료 3,000원)에 참여하는 선착순 300팀에게 실마리카페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쿠폰(팀당 1잔)을 제공하며, ▲전시 관람 후 SNS 인증 리뷰를 남기면 자체 제작한 색칠하기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누에아트홀에서는 애드벌룬과 기린을 소재로 한 이보영 작가 초대전 <만들어진 그곳_dream>, 곤충을 꾸며 스크린에 띄우는 인터랙티브 전시, 갤러리 잠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협력한 미디어아트 전시 <지구×한국×완주>가 열려 아이와 어른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누리집(www.nueart.kr)에서 확인할
전북 완주군이 자연을 품은 생활밀착형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감수성과 공동체 문화를 키우고 있다. 완주문화의집과 삼례생활문화센터는 현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끼리 예술놀이’를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우리끼리 예술놀이’는 자연을 주제로 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꽃 이야기’로, 도예·문학·유리공예 수업이 결합된 복합문화교육이다. 지난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길미경 삼례생활문화센터장은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은 8월 말부터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후속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완주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무주군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인 남대천 ‘별빛다리’가 ‘2025년 전북 야행명소 10선’에 최종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지역의 야간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도내 역사·문화·자연을 배경으로 한 주요 야경지를 발굴해 매년 ‘야행명소 10선’을 선정해오고 있다. ‘별빛다리’는 연장 133m, 보행 폭 2m, 주탑 높이 30m 규모의 경관조명 교량으로, 밤이면 남대천 위를 흐르듯 이어지는 조명이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인근의 한풍루와 반디숲, 예체문화관 앞 미디어아트 시설물 등과 어우러져 무주의 밤을 자연과 예술로 물들이는 대표적인 야간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남대천 별빛다리는 단순한 경관조형물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연결하는 밤의 중심축”이라며, “무주반딧불축제와의 연계,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경관 음악분수 등을 통해 무주형 야간관광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5 전북 야행명소 10선’에는 무주 별빛다리를 비롯해 △군산세관 및 은파관광지 △익산 왕궁리 유적지 △정읍사 달빛사랑숲 △남원 광한루 △순창 강천산 △고창읍성 △부안 변산해수욕장·청림천문대 등이 포함됐다.
김제시립도서관이 지난 6월 10일 재개관 이후 한 달 만에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6월 이용자 수는 22,58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2% 증가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도서관은 트리를 형상화한 대형 서가와 아늑한 조명, 그리고 바닷속 물고기 모형으로 꾸며진 독특한 인테리어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층 자료실과 ‘꿈빛라운지’, ‘북틴(book teen)존’ 등 휴식과 소통에 적합한 공간을 갖추었으며, 다양한 좌석 형태의 열람실과 ‘꿈 창작소’, ‘모두ON’ 등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도 운영 중이다. 무인카페와 전망 좋은 테라스는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테라스는 ‘인생 사진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민들은 도서관을 단순한 책 공간이 아닌 문화와 힐링의 복합체험 공간으로 평가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시간을 보내는 ‘무더위 쉼터’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에 풍요로운 문화와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전주시가 영화·영상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영상진흥기금’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나선다. 시는 29일 “영화·영상 관련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주시 영상진흥기금’을 마련하고, 오는 8월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용계획 수립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금은 지난해 발표된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의 핵심 과제로, 영화·영상문화 진흥과 국내외 촬영 유치, 로케이션 인센티브, 펀드 조성 등 영상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전주시 영상진흥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면서 가능해졌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기금을 확보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모태펀드 공모 등 외부 자금 유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기금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영상 관련 행사나 영화제 사업은 물론, 지역 창작자 지원과 콘텐츠 제작 활성화, 영상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금 조성은 전주만의 독창적 영상문화 생태계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기금이 시민과 영화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고 효율
전통 문양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미감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둘째·셋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실습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 ‘이 모양은 모양?’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문양과 전주 수막새 등 와당에 담긴 상징성과 조형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문학 강의와, 직접 목조각을 활용한 전통 문양 제작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전통 문양이 지닌 의미와 쓰임을 배우는 동시에 한지 프린팅 등을 통해 자신만의 전통 패턴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인문학 강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의 김희태 소장이 진행하며, 실습 교육에는 김심정 소금공방 대표와 문화예술강사 박수지 작가가 참여해 전통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전통 기술의 실용성과 예술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교육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4일
전주시 금암도서관이 시민들을 미술의 세계로 이끄는 오감 체험형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강연과 실습을 결합한 몰입형 미술 수업을 통해 미술을 어렵게 느껴온 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다. 금암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에 걸쳐 인문예술 프로그램 ‘미술에 폭싹 빠졌수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강연은 누구나 한 번쯤 가졌을 법한 ‘이게 왜 미술인가’, ‘이게 왜 작품인가’와 같은 질문을 바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예술 감상의 문턱을 낮추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여기에 음식, 향수, 도자기, 자화상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더해져 참가자들은 미술을 시각뿐 아니라 후각, 촉각, 미각 등 다섯 감각으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작가 3인을 포함한 강사 10인이 번갈아 진행하며, 미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주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각 강의는 시작 일주일 전부터 추가 신청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