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고창군은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보건기관 11개소, 당직 병·의원 26개소, 약국 22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연휴 첫날인 14일(토요일)에는 대부분의 관내 의료기관이 오전 중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10개소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이어간다. 군은 권역별 진료 지역을 나눠 운영함으로써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고창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고창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원이다. 환급은 고창전통시장 동문 주차장 고객편의시설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아울러 기존 장날에만 운영하던 무료 셔틀버스도 설 연휴 전까지 매일 운행된다.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어르신과 외지 방문객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고창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혜택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동시에 적용된다. 상품권 할인 구매와 환급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무료 셔틀버스 매일 운행에 고
고창군이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고창군은 지난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장 선출과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고창군은 새롭게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 3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공식 출범을 알리고, 향후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장, 의료 분야 종사자, 복지 분야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총 3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4항에 따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고창군 사회보장급여 확대 시행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제6기(2027~2030) 고창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계획 등 총 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을 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고창)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5일 고창군 신림면 주민행복센터를 방문해 이불 20채(약 8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이불로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신림면장은 “정성 어린 후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5일 관내 번화가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이용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와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고창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합동 단속반을 구성했다. 단속 대상은 편의점과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 업소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최근 위·변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주류·담배 구매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업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QR코드 검증 방법을 안내하며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고창군수는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에 청보리밭축제와 선운사, 고인돌유적 등 3개 문화자원이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창군은 문체부 주관 ‘로컬100’ 사업에 지역 대표 문화자원 3곳이 이름을 올리며,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우수한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발굴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2기 로컬100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된 지역은 향후 2년간 문체부의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고창군은 농업, 자연, 역사, 종교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자원을 고루 인정받았다. 전국적으로는 춘천·진도·서귀포·경주·고창 등 단 5개 지역만이 한 지역 내 3곳 이상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문화자원 가운데 ‘고창 고인돌 유적’은 선사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죽림리 일대 442기와 도산리 5기 등 총 447기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해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선정 기념으로 이달의 유물 기획전 ‘고창 봉덕리 고분군 출토유물전’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봉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가 오는 2월 한 달간 고인돌박물관 2층 실감영상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선정 성과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고창군 봉덕리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고대 마한 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서는 마한 토기를 비롯해 봉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12점이 공개된다. 봉덕리 고분군은 총 4기의 분구묘(墳丘墓)로 구성돼 있으며, 2009년 1호분 발굴조사에서 금동신발(보물)과 중국제 청자, 청동잔 등 다량의 유물이 출토돼 고분군 조성 세력이 당시 고창 지역 최상위 지배층이었음이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봉덕리 3호분은 현재까지 알려진 마한 분구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분구를 축조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곳에서는 이중구연호, 양이부호, 장경호 등 다양한 형태의 토기가 출토돼 마한 문화의 독자성과 위계를 보여준다. 이 같은 발굴 성과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봉
전북 고창군보훈회관이 지역 보훈단체의 견학과 정책 간담회 공간으로 활용되며 보훈 교류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3일 전북 서부지역 6개 시·군(군산·익산·정읍·김제·부안) 보훈단체 회원 60여 명이 고창군보훈회관을 방문해 선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보훈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서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보훈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창군보훈회관 개청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 국가유공자 추가 발굴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고창군보훈회관은 지난해 12월 23일 개관 이후 보훈단체 간 소통과 복지 증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쾌적한 시설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타 시·군의 벤치마킹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목적실은 보훈단체뿐 아니라 군민 모두에게 개방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훈단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보훈회관 개관을 계기로 보훈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보훈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최우수)를 획득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단 25곳만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다. 고창군은 지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 ‘라’ 등급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며 4년 만에 최우수 등급으로 도약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책임성, 국민신문고 민원의 체계적 관리, 민원 만족도 제고 노력, 취약계층을 배려한 민원서비스 운영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민 만족도 향상은 심덕섭 군수가 내건 군정 슬로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실현하는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군은 민원서류 간소화를 전면 시행하고 군민고충처리위원회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민원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상황에 대한 월별 점검을 통해 행정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강화해왔다. 심 군수 역시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았으며, 매년 초 진행되는 군민과의
고창군 특화작물인 복분자가 여성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복분자 추출물을 활용해 여성 호르몬 불균형 질환을 예방·개선하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고창군 의뢰로 진행된 ‘고창 복분자의 여성 건강 기능성 규명 연구’의 결과다. 출원된 특허는 ‘복분자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여성 호르몬 불균형 질환의 예방·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내용으로, 복분자가 여성 건강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여성 호르몬 불균형 질환을 유도한 실험동물에게 복분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배란을 방해하는 황체형성호르몬과 난포자극호르몬의 비율이 정상화됐고, 과도하게 증가했던 남성호르몬 농도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는 복분자가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여성 질환 예방과 치료에 활용 가능한 천연 기능성 소재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여성 호르몬 불균형 질환이 대사 이상과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활용 가능성은 더욱 크다는 분석이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추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