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관내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전주시 도서관 지식플랫폼: 정통과 디지털의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 등 25명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올해 첫 강연은 지난 8일 쪽구름도서관에서 열린 김은희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새로운 길, 동행 혹은 홀로가기’로 시작됐다. 이어 강수연 문화밀당 대표의 ‘퍼즐로 떠나는 전북 생태 여행’(13일, 완산도서관), 유용석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생성비교언어학: 영어 vs 한국어’(14일, 아중도서관)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와 역사, 언어 등 폭넓은 인문학 분야를 다뤄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연 시작 2주 전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이나 해당 도서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는 2023년 전북대학교 인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주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청년취업 2000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2일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을 돕기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10명을 선발해 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채용 후 최대 1년간 매월 70만 원의 채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이상 근속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돼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전주지역 기업으로, 정규직 추가 채용 계획이 있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청년은 참여 기업에 6개월 미만 근무 중이거나 신규 채용 예정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전주시청 별관 9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전주시가 기린대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가로변 수목 이식을 완료했다. 전주시는 기린대로 가로변에 있던 가로수 약 360주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내·외부로 옮겨 심는 작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식은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의 1차 공정에 해당한다. 옮겨 심은 수목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 경계부와 도로변, 완충녹지대 등에 식재됐으며,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은행나무와 활엽수 등이 포함됐다. 시는 수목 이식 과정에서 조경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생육 상태에 따라 이식과 제거를 구분하고, 토양 개량과 관수 등 활착률을 높이기 위한 기준을 마련해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이 같은 조경 원칙은 도시숲 심의도 통과했다. 기린대로 BRT는 여의광장사거리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km 구간에 조성되며, 현재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 등 3개 구간에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으로, 시는 공사 재개에 대비해 교통 처리와 시민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주시는 향후 가로변 수목 재조성과 중앙분리대 수목 이식, 중앙 승강장 식재 조성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와 기지제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시민들에게 먼저 개방된다. 전주시는 덕진구 만성서로 일원에 조성된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를 오는 16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준공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으나, 주요 공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전 점검을 거쳐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보행육교는 총사업비 44억 원이 투입돼 길이 216m, 폭 4.4m 규모로 설치됐다. 육교가 개통되면 만성지구 아파트 단지와 기지제 산책로가 바로 연결돼, 기존에 도로를 건너 멀리 돌아가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된다. 특히 이 보행육교는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설계돼 안전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기지제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임시 개통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보완한 뒤, 3월 최종 준공과 함께 경관조명과 주변 환경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육교는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시민 일상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세영 전주완주임실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추진 중인 농업기반시설 개선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신임 지사장의 취임 인사를 겸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와 농어촌공사는 올해도 공동 예산을 확보해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강화 사업을 이어가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양 기관은 2023년 12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환경 개선을 목표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5억 원을 투입해 농도와 농수로, 교량 등 공사 관리 농업기반시설의 안전대책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기지제 생태환경 정비와 백석저수지 제방 응급 복구, 농업용 용·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기지제 생태환경 정비와 인교·기지 지구 제당 예초, 용·배수로
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도 대규모 육성자금을 투입한다. 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54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상반기에는 이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92억 원을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원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된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연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5000만 원 이하를 신청한 기업은 신청 금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을 비롯해 운송업(시내버스·법인택시), 재생재료 수집·판매업,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으로 폭넓게 설정됐다. 대출은 전북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 등 전주지역 9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한다. 이차보전율은 일반기업의 경우 연 3.0%가 적용되며,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이노비즈기업 등은 최대 3.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시 최장 3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전자우편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전주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직속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TF) 회의’ 3차 정례회의를 열고, 부서별 실행 과제와 단계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TF는 지난해 12월 8일 우범기 전주시장 주재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가동됐다. 이후 세 차례 정례회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전략을 다듬어 왔으며, 전주시 관계 부서뿐 아니라 전주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전주시정연구원, 관광 전문가와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과제로 ‘방문 매력도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과 ‘방문 전 과정에서의 만족도를 높이는 수용태세 개선’을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 과제가 정리됐다. 그동안 논의된 주요 실행 과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형 전주 관광상품 개발과 글로벌 홍보 강화 △전주만의 미식 자산(JK-FOOD, 스토리 다이닝)과 마당창극·한지 등 특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전주사랑상품권 플랫폼 확장 등을 통한 외국인 교통·결제 편의성 제고 △숙박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주민 이용시설과 체육시설,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중화산동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는 김윤덕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주시는 국비 확보를 통해 자체 재정 부담을 크게 낮추고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얻게 됐다. 새로 조성될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과 GX실 등 생활체육시설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고령층을 포함한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공모 과정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지역 고령인구와 이에 비해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현황을 구체적인 통계를 통해 제시했고, 고령층의 건강관리와 사회적 교류를 함께 지원하는 복합형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해 좋은 평가를 받은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효자추모관이 혹한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전주시는 8일 효자추모관(대표회장 정진)으로부터 저소득 폐지수거 노인을 지원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48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된 상품권을 1인당 20만 원씩,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가진 폐지수거 어르신 74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효자추모관은 평소에도 정진 회장과 직원 10여 명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도 휴식 없이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진 회장은 “얼마간의 도움이라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효자추모관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
전주시가 신중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고용유지를 통한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두고 총 1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소재하고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기업으로, 기존 인력 외에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이 40~69세의 미취업 신중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시는 최대 1년간 월 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 2년에 걸쳐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도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063-281-2554)로 문의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