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올해 1월부터 치매 치료비 지원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치매 환자에게 약제비를 지원하며 ‘정읍형 치매책임제’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조치는 갈수록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선제적 복지 행정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를 방지해 시민의 건강권을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치매 환자로, 정읍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치매 약제비와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이며, 월 최대 3만 원(연간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치매 관리의 핵심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중증 악화를 막는 것”이라며 “이번 확대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오직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관리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예방 교육부터 조기 검진, 돌봄 지원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보완해 ‘치매 걱정 없는 정읍’을 만들어갈 구상이다. 지원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치매안심센터(☎063-539-6949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희망찬 첫 태양이 정읍시 이평면 천태산을 붉게 물들였다. 이평면은 지난 1월 1일 천태산 치마바위 일원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전격 재개됐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이평면민과 지역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첫 일출을 함께 감상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는 이익현 이평면장의 소원문 낭독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장들의 릴레이 덕담, 주민 간의 새해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을 빌고 지역의 화합을 기원했다. 이익현 면장은 새해 기원문을 통해 “올 한 해는 이평면민 모두가 재해와 재난 없는 안전하고 평안한 해를 보내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강인한 생명력처럼 우리 이평면의 무궁한 발전과 면민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평면은 이번 해맞이 행사를 계기로 면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정읍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2025년 한 해 동안 일궈낸 굵직한 성과들을 공유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센터는 지난 12월 31일 교육장에서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품질평가 우수기관 선정 ▲자활기업 창업 성공 등 3대 핵심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회 연속(총 6년) 우수기관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활사업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사업 관리가 만들어낸 결실로 풀이된다. 실질적인 자립 성과도 눈에 띈다. ‘블럭팡팡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창업하며 참여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 기반을 갖춘 경제 활동의 주체로 성장했다. 또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품질 우수기관 선정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센터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더불어 정읍시가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정읍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이른 새벽 민생 현장을 살피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하며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일 새벽, 시내버스 차고지를 시작으로 환경관리원 대기실, 농산물 도매시장, 정읍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을 만나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 일정을 마친 뒤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해 정읍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시민의 삶에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뭉쳐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에서는 병오년의 역동적인 의미를 담은 캘리그라피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필치로 새해의 활기찬 시작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시는 이번 현장 방문과 시무식을 기
정읍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 삶의 현장에서 정책 성과가 체감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읍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읍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활 현장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정책을 보완하는 기준이 되었고, 이는 정읍의 미래를 차분히 다지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라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정읍시는 먼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어린이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을 통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고,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세대별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 정책도 속도를 낸다.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조성과 국가바이오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을 통해 바이오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산업 구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무성서원 유교수련원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운영, 내장호 수변공간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도 차분히 추진한다는 계
정읍시가 본격적인 농한기를 맞아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 지역 여성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여성문화관’은 원거리 농촌 지역 거주 여성들에게 건전한 여가와 취미 활동 기회를 제공해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시는 사전에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선호도가 높은 12개 과정을 최종 확정했다. 교육은 오는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9개 읍·면 노인복지관과 문화센터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에서 진행되며, 총 270여 명의 여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고고장구 ▲정읍농악 ▲라인댄스 ▲합창 ▲난타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로 알차게 구성됐다. 시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채용했으며, 주 1~2회 정기 수업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수강료는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성격에 따른 일부 재료비만 수강생이 부담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농촌 여성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
정읍시가 ‘2025년 을지연습’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역량과 전시 대비 태세를 입증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실전 중심의 위기관리 능력과 철저한 전시 대비 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연습 기간 정읍시는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율 100%를 달성하며 즉각적인 대응 신뢰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비상소집부터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도상연습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지휘·통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주민 대피 시범 훈련과 민방위 장비 작동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 체험형 훈련을 통해 지역 단위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한 합동 훈련에서는 긴급차량 비상 차로 확보 훈련을 전개해 재난 대비 환경을 견고히 다졌다. 특히 국가 중요 시설인 교정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무인기) 테러 모의훈련’은 이번 연습의 백미로 꼽혔다. 합동 인력 90여 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무인기 탐지부터 초기 대응, 탈주자 검거까지 전 과정을 완벽히 소화해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복합 위협에 대응하는 선도적 사례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정읍시 송산동 순정축협에서 송령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좁고 위험한 통행 환경이 쾌적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탈바꿈했다. 정읍시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한 송산동~송령교 구간(총연장 483m)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4~5m에 불과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늘 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폭을 12m로 넓히는 한편, 별도의 보행자 전용 도로를 신설해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생활 기반 시설 전반을 정비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공사 과정에서 노후된 상·하수도관을 전면 교체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야간 안전을 위해 최신 가로등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준공으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짐은 물론 인근 상가와 주거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좋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오랜 시간 통행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니어닥터 지역주치의제도’가 농촌 의료 공백을 메우는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제도의 성공을 이끈 임경수 고부보건지소장이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적극행정의 참뜻을 실천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정책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숙련된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자는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시작됐다. 이 시장은 2024년 당시 정읍아산병원장이던 임경수 원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치의 역할을 맡아달라고 설득했으며, 이러한 정책적 결단이 ‘정읍형 시니어닥터’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고부보건지소에서 근무해 온 임 지소장은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헌신했다. 특히 약국이 없는 고부면의 특성을 고려해 보건지소 내 처방약 구비 품목을 기존 20종에서 36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진료 후 약을 타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으며, 치료 이행률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또한 고령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밀한 상담과 기록 관리를 통해 진료 연계의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읍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임 지소장을 ‘2025년 정읍시를 빛낸 최고의 적극행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공직자들의 포상금과 지역 기업인 및 예술인의 진심 어린 기부가 잇따르며, 지역 인재를 함께 키우고자 하는 정읍의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30일 시청 내 주요 부서와 청년 혁신 모임, 지역 독지가들로부터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내장상동(동장 박은주), 수성동(동장 김수홍), 소성면(면장 고준석) 주민센터와 농업정책과(과장 이병택) 직원들이 행정실적 평가 및 자체 감사 최우수 부서 선정 등으로 받은 포상금 각 100만 원씩을 뜻깊은 곳에 쓰기로 의기투합했다. 또한 문화행정국 청년 혁신 모임인 ‘정읍새로고침(F5, 대표 최정우)’ 팀은 행정지식 공유체계 연구과제 최우수팀 선정 상금 30만 원 전액을 기탁하며 젊은 공직자들의 열정을 지역 사회에 환원했다. 민간 부문의 꾸준한 나눔도 훈훈함을 더했다. 연지동 소재 토목 설계업체 (유)삼오기술사의 박종근 대표는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7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정읍장학숙 설립 당시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해왔다. 아울러 (사)한국고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