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만금 지역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최적지로 적극 홍보하며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섰다.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군산시는 차세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핵융합은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원리로 수소를 원료로 사용해 온실가스가 없고 폭발 위험이 적은 청정에너지다. 인공태양에서 만들어지는 수소 1그램은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를 진행 중이다. 군산시는 부지, 용수, 전력, 정주여건이 우수해 즉시 사업 착공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연계해 핵융합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도 유치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29일에는 200여 명이 참여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원’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으며, 소룡동 자생단체 간담회에서는 현수막과 피켓 퍼포먼스로 유치 염원을 표현했다. 또한 군산시청 직원과 시민이 참여한 응원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대학원
군산시는 5일과 1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동, 관계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해 27개 읍·면·동 관계자, 안전총괄과, 건설과, 건설교통과, 기업지원과,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기술보급과, 동물정책과, 제9585부대 1대대, 11해안감시기동대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 지역자율방재단, 협약 체결 5개 건설기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겨울철 대응 결과 ▲2025~2026년 중점 추진 전략 ▲제설 대책 및 취약구간 관리 ▲기관별 협력·지원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 기관들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적극 투입하고, 제설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 지원 요청도 협의했다. 군산시는 이에 대해 “최대한의 제설 자재와 장비를 확보해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제설 작업에는 군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신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선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군산 헌혈의 집에서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연합회는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 10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해 따뜻한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최선아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매년 헌혈에 참여해 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챌린지가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전시는 80년 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불길로 뛰어든 의용소방대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961년 군산 경마장 폭발사고로 순직한 대원을 기리기 위해 세운 ‘의용불멸의 비’와 매년 11월 30일 진행되는 위령제 등 역사적 배경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됐다. △1부 <문명의 불, 재앙의 불>에서는 문명 발전과 함께 등장한 불의 이중성과 조선의 제도적 소방체계를 통해 공동체 안전 의식의 기원을 조명한다. △2부 <의지의 불>에서는 일제강점기 지역민이 불을 막고 공동체를 지킨 자발적 노력과 헌신을 살펴본다. △3부 <꺼지지 않는 불꽃>에서는 군산경마장 폭발사고와 순직 9인의 헌신과 희생을 집중 조명한다. △4부 <의용불멸>에서는 ‘의용불멸의 비’ 건립, 위령제, 사료집 발간 등 추모와 기억의 역사를 다룬다. △5부 <다시 세운 빛의 수호자>에서는 광복 이후 의용소방대의 활동과 공동체 안전을 위한 헌신을 소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불길 속으로 뛰어든 아홉 대원의 희생정신뿐만 아니라, ‘의용’이라는 이름
군산시는 고질적 상습 상수도 사용료 체납자를 줄이기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상수도 체납요금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0월 말 기준 군산시 상수도 체납액은 3만 7천 건, 6억 5천만 원에 달하며, 시는 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개 반 6명의 징수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우선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금이 100만 원 이상인 600여 명에게 단수 처분 예고장을 발부했다. 이어 전화 및 현지 방문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단수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소멸시효가 만료되거나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분은 결손처분을 통해 관리 효율을 높이고,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생활형편을 고려해 분할납부 및 징수 유예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강릉시 가뭄 사태를 통해 수돗물의 중요성과 절약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체납요금 특별징수 기간을 계기로 상수도 요금 납부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영)는 10일, 라모니 오케스트라(단장 박상구)가 제13회 정기연주회의 입장료로 받은 라면과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물품은 총 130만 원 상당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라모니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연주회 수익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복지시설, 단체, 행정기관 등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에는 ‘기부와 함께하는 연주회’를 개최하며 입장료를 라면 5봉 이상과 쌀 1봉으로 받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지난 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모인 정성과 후원물품은 나운3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선제 지휘자는 “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박상구 단장은 “앞으로도 음악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따뜻한 나눔의 매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음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라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
군산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시가 오식도동 508 일원에 조성한 ‘군산생말파크골프장’이 8일 오전 10시 정식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 도·시의원과 체육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체육시설의 탄생을 축하했다.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군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는 지역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군산생말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7,000㎡ 부지에 18홀 코스를 갖춘 친환경 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7월 착공, 같은 해 11월 준공을 완료했다.2025년 7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범 기간 동안 월평균 1,780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파크골프 종목 특성상, 접근성이 뛰어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현재 무료 운영 중인 골프장을 연내 유료화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계절에 따
군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7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습자 간 교류와 지역 사회의 평생학습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시민, 평생교육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영상 시청 ▲발달장애인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기관별 발표 시간에는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9개소가 참여해 댄스·난타·우쿨렐레·태권도·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의 학습 성과를 무대 위에서 펼쳤다.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 학습성과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홍순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학습자들의 노력과 성취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학습환경 조
군산시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시는 7일 군산오룡고령자복지아파트 내 ‘해누리노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송영환 LH전북지역본부장, 사회복지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새 복지관의 출범을 축하했다.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해누리노인복지관은 대야노인복지관의 분관으로, 연면적 1,196㎡ 규모로 조성됐다.내부에는 주방,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이번 복지관 개관으로 군산시는 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과 인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주거와 복지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구조를 통해 생활복지·건강관리·여가·평생교육을 아우르는 종합복지 모델을 실현할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누리노인복지관 개관은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
군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가치 실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공공기관 구매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가치 실현과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의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믿음 팀장이 진행,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유형 ▲우선구매 제도의 법적 근거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이뤄졌다.참석자들은 공공조달 과정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고려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구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라며,“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