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착한가게 23호점 ‘민규짬뽕’(대표 김민규)이 19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민규짬뽕’은 월명동 짬뽕특화거리에 위치한 가게로, 식사 나눔, 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짬뽕의 진수를 보여주는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대표 맛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민규 대표는 “저희 가게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가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뜻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성장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민규짬뽕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지원해 월명동이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월명동은 이번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착한 가게들의 사회공헌을 독려하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더펜뉴스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사는 박경숙씨(69세)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경숙씨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살면서 나 자신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이 성금으로 희망을 찾고 작은 도움을 얻는다면 참 보람차고 행복할 것.”이라면서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백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과 나눔이 사라지는 시대에 자신보다는 이웃을 생각하는 선생님의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 아무쪼록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귀우 동장도 “누구보다 귀하고 값진 기부를 해주신 박경숙 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성금은 많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나운2동은 이번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을 다양한 지역 복지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한 카페 ‘인디비주얼’(대표 박춘열)이 장수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군은 6월 18일, 인디비주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1일, 장수군 아동복지시설에 5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 500벌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나눔 실천으로, 대표의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지역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박춘열 대표는 “장수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카페, 따뜻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카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페 ‘인디비주얼’은 단순한 커피를 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역할을 자처하며,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매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인디비주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롯데칠성음료(주)가 군산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1,5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18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롯데칠성음료(주) 서지훈 상무와 박재동 군산공장장 등이 참석해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기업의 마음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교육사업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지훈 상무는 “주류시장도 여러 경제적인 상황으로 호황은 아니지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는 당연한 책무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산의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945년에 설립된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백화수복’, ‘청하’ 등을 생산하며 국산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여울’을 비롯해 맛술 ‘미림’도 생산하는 중이다. 강임준 시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군산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16일 완주군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1,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샴푸,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농업인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전국 곳곳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후원해주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LG생활건강, 대·중소기업농어업현력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희망나눔장학사업, 문화체험지원사업, 후원현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완주군에는 2024년 6월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같은해 12월에는 1억 4,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군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메타과학수학학원과 최상학원의 장학금 기탁(각 50만 원)에 따른 1388청소년지원단 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됐다. 메타과학수학학원 유영태 원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상학원 이민구 원장도 “유영태 원장 덕분에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군산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하여 전문적 상담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
익산시 삼성동에 위치한 서강교회(담임목사 김혁중)가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나눔을 이어갔다. 익산시는 17일, 서강교회 김혁중 목사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강교회는 매년 성금 기부는 물론 생필품,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혁중 목사 역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강교회와 김혁중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강교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고
익산시 삼성동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 행사가 펼쳐져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삼성동은 17일,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정성껏 만든 김치와 불고기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전금숙 삼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큰 것은 아니지만, 정성을 담은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삼성동장은 “늘 묵묵히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이웃이 서로 돌보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나눔,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자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오산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은 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요청에 맞춰 정성스럽게 머리를 손질해 드렸으며, 직접 끊인 삼계탕을 대접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머리를 손질하러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정성껏 다듬어주시니 참 고맙고 기분까지 시원해졌다”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가 주관했으며,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향인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오승석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에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해서 관심을 보내주신 오승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오산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메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5일 김제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최정호)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회 20주년을 맞아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정호 담임목사는 “교회가 걸어온 20년의 시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으며 신앙을 나눠왔다”며 “이번 기부는 그 감사한 마음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의 등불이 되어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심는 공동체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기탁 성금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