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이 익산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익산시와 KT 위즈는 오는 20일 익산야구장에서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을 개최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돼 시민들이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경기 시작 전에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챔피언 우승을 기념하는 세리머니도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유니폼이 제공되며,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 공연과 이닝 이벤트 등 관람 요소를 강화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KT 위즈는 퓨처스팀 연고지인 익산을 중심으로 선수 육성과 지역 연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퓨처스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익산시는 이번 개막전을 계기로 시민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스포츠 문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봄철 영농기를 맞아 가축분뇨 퇴·액비의 불법 살포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악취 민원과 수질 오염 우려가 반복되면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18일 미부숙 퇴비 살포로 인한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4월까지 특별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충분히 부숙되지 않은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거나 방치해 악취를 유발하는 행위다. 퇴·액비는 가축 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비료로, 사용 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부숙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준에 미달한 상태로 살포할 경우 악취가 발생할 뿐 아니라 빗물과 함께 오염 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시는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퇴비와 액비를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안에 따라 고발 조치까지 병행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행정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악취 저감을 위한 ‘즉시 경운’도 강조했다. 퇴비를 뿌린 뒤 곧바로 흙을 덮는 방식으로, 냄새 확산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개선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 검
익산시가 봄철을 맞아 수변 공간과 도심 가로를 연계한 꽃 경관 조성에 나선다. 단순 식재를 넘어 도시 전반의 이미지를 정원형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신흥저수지와 금강 일대를 중심으로 계절별 꽃단지를 확대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물길과 녹지를 연결한 동선에 꽃 경관을 집중 배치해 체류형 휴식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심 대표 친수공간인 신흥공원 일대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경관이 한층 강화된다. 시는 보행교와 연결된 구간을 중심으로 약 8000㎡ 규모의 꽃 단지를 조성해 봄과 여름에는 튤립과 꽃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순차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산책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조성해 이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금강을 끼고 있는 용안생태습지도 북부권 생태 관광 거점으로 육성된다. 시는 이곳에 약 1.4헥타르 규모의 봄꽃 단지를 조성해 유채와 튤립 등 계절 꽃을 선보이고, 장기적으로는 14헥타르 규모의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에는 총 64억 원이 투입되며, 주제별 정원과 희귀 식물 도입 등을 통해 2027년까지 생태·관광 기능을 동
지역 금융기관의 나눔 활동이 익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17일 시청에서 전북은행과 나눔 물품 기탁식을 열고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익산시청 영업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은 40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60상자를 기탁했다. 선물꾸러미에는 라면과 즉석밥, 칫솔, 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으며,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명절과 연말 등 시기별로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종구 전북은행 부행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특수학교 장애학생의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이어간다. 익산시 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 관리를 지원하는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전북혜화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주 1회 진행된다. 전문 인력은 학교 내 구강보건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정기 검진을 실시하고, 개인별 구강 상태에 맞춘 예방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을 통해 구강 건강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기준 중·고등학생의 영구치 우식 관련 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됐고, 초등학생의 우식 경험 치아 수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장애학생들이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익산시 오산면은 기독교대한감리교회 소속 홀리봉사대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오산면 행정복지센터의 연계를 통해 지원이 이뤄졌다. 봉사대는 지난 7일부터 화장실 이전 설치를 비롯해 주방 단열 보강, 도배와 장판 교체, 창호 교체 등 주택 전반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위생과 안전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외부에 있던 화장실 때문에 불편이 컸고 겨울철에는 추위가 심했는데, 집을 고쳐줘 생활이 한결 나아졌다”고 말했다. 조병진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년 창단된 홀리봉사대는 100여 명의 교회 성도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익산예술의전당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를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현 작가의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도서는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넘긴 작품이다. 공연은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어린 암사자 ‘와니니’가 무리에서 쫓겨난 뒤 새로운 관계를 맺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야기 전개를 통해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체 속에서의 의미를 되짚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대에서는 인형극 형태의 퍼펫과 영상 기술이 결합돼 자연 환경과 동물들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음악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참여한 김혜성 음악감독이 맡아 타악 중심의 리듬과 서정적 선율을 더했다. 관람 연령은 48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공연을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
익산시가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사기 시도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업체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자치단체 계약부서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칭범들은 공무원인 것처럼 접근해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언급한 뒤 특정 업체를 소개하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 비용을 선입금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실제 공무원 이름을 사용하거나 계약 업무를 언급하는 등 신뢰를 얻으려는 수법이 동원되고 있으며, 거래를 서두르며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익산시는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사기 범죄에 해당한다며, 지방자치단체는 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를 소개하거나 대금을 선입금으로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업체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고, 사칭 범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약 관련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지자체 공식 대표번호나 담당 부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선입금 요구에는 응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 경찰(112)이나 시 계약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한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익산시가 지역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익산시는 지난 16일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열고 대외 경제 여건 변화가 지역 물가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TF는 민생물가안정팀, 석유가격안정화팀, 수출입지원팀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물가와 유류 가격, 수출 환경을 집중 관리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활 물가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공공요금 인상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억제하고,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해 시민 체감 물가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주유소의 판매 가격을 수시로 점검하고 농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수출 기업 지원도 병행한다. 중동 등 해외 시장 의존도가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맞춤형 지원 사업을 연계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참여 부서를 확대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국제 유가 상승이 서민 생활비와 직결되는 만
익산시가 교육부 주관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지역 기반 학습 체계 확대에 나섰다. 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836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김제시, 순창군을 비롯해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KTcs 등과 협력해 컨소시엄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어깨동무 인생학교’를 비롯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이(e)로운 디지털 생활’, ‘디지털 튜터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배움 페스티벌도 마련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깨동무 인생학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맡는다.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 과정인 ‘이(e)로운 디지털 생활’은 지역 주민과 마을 활동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업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튜터 교